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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서울대병원 이동훈·강혜련 교수, 신간 ‘두드러기, 참지 마세요’ 출간

조회수 : 69 작성일 : 2026-08-27

서울대병원 이동훈·강혜련 교수, 신간 ‘두드러기, 참지 마세요’ 출간
- 원인·진단부터 단계별 치료법까지 담은 만성 두드러기 건강 교양서

[그림] ‘두드러기, 참지 마세요’ 표지

[그림] ‘두드러기, 참지 마세요’ 표지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와 알레르기면역내과 강혜련 교수가 신간 ‘두드러기, 참지 마세요’를 출간했다. 이 책은 만성 두드러기 환자를 위한 건강 교양서로 원인, 진단부터 단계별 치료법과 생활 속 관리법까지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소개한다.

만성 두드러기는 흔히 참고 넘겨야 할 증상으로 여겨진다. 두 교수는 이런 통념이 치료 시기를 늦춘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일상을 되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책은 ▲1부 ‘초대하지 않은 손님, 두드러기와 알레르기 바로 알기’ ▲2부 ‘명확한 진단으로 함께 향하기’ ▲3부 ‘특별하고 복잡한 유형 정복하기’ ▲4부 ‘치료와 관리로 평온한 일상 되찾기’ ▲5부 ‘치료의 실제 바로 알기’ 등 총 5부로 이루어져 있다. 

초반부에서는 피부를 지키는 면역세포(비만세포)가 과민 반응해 두드러기가 생기는 원리를 설명한다. 이어 음식과 스트레스 등 악화 요인을 짚으며, 긁을수록 심해지는 악순환의 원리도 풀어낸다.

중반부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검사를 받는지 안내한다. 나아가 피부묘기증, 콜린성 두드러기 등 자극에 반응하는 유발성 두드러기와 혈관부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마지막에는 소아부터 임신부, 노년층까지 환자별 맞춤 치료법을 소개한다. 항히스타민제부터 생물학제제까지 단계별 가이드를 담아, 환자가 단계별 치료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동훈 교수(피부과)는 “이 책을 통해 두드러기가 단계적 치료로 환자 대부분이 편안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병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 책이 진료실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채워주는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혜련 교수(알레르기면역내과)는 “환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증상만큼이나 불확실한 정보라는 생각에, 근거 있는 의사의 답변이 환자의 불안을 덜어 준다는 믿음으로 이 책을 썼다”며 “국제 진료 지침을 만드는 자리에서 확인한 최신 근거를 환자 눈높이에서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훈 교수는 두드러기 우수센터(UCARE) 부센터장으로, 50여 개국 200여 개 센터가 참여하는 국제 UCARE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며 만성 두드러기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강혜련 교수는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면역내과 분과장과 혈관부종 우수센터(ACARE) 센터장을 맡으며, 2026년 개정된 국제 두드러기 진료 지침 집필에 참여했다.

두드러기, 참지 마세요 / 295쪽 / 시공사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알레르기면역내과 강혜련 교수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알레르기면역내과 강혜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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