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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TV

SNUH 톡톡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김민선 교수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흔한 피부질환, 아토피피부염의 합병증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피부과 김규한 교수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김민선교수)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2차 감염의 위험도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2차 감염이라는 게 어떤 건가요?   



(김규한교수) 2차 감염으로 가장 흔한 건 흔히 박테리아라고 하는 세균 감염, 특히 포도알균에 의한 감염이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포진상 습진이라고, 피곤하면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 허피스(Herpes)라고 하는 포진, 그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이 있습니다. 이게 제일 많고요. 아토피염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고 피부염 때문에 피부가 망가져 있기 때문에 쉽게 세균이 침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죠. 그러니까 피부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항상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김민선교수) 그런 감염이 생길 경우에 추가적인 합병증도 동반할 수 있나요?



(김규한교수) 꼭 그렇진 않고요. 피부의 감염증, 세균 감염이든 포진상 습진이라고 하는 바이러스 감염이든 치료는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치료를 잘 안 하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겁을 내실 수 있는데, 일찍 치료하면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민선교수) 어떤 것들이 나타났을 때 감염이 아닌지 병원에 빨리 와 보는 게 중요하겠네요. 



(김규한교수) 네, 굉장히 중요합니다.  



(김민선교수) 태열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영아들의 태열은 한방에서 치료해야 한다는 말도 많이 하고요. 태열이 아토피 피부염의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나요?



(김규한교수) 태열이라는 것을 아무리 찾아봐도, 뭐가 태열인지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은데요. 한방용어라고 생각하고요. 생각에는 출생 이후 몇 개월 내에 피부에 나타나는 것 -한방에서는 열 때문에 나타난다고 하지만요-이 다 태열이고요. 대부분이 아토피피부염이기 때문에 동의어처럼 쓰는 거죠. 



의학용어로는 아토피피부염이지만, 태열이라고 하면 아토피피부염 같지만, 출생 직후에 나타나는 것 중에는 유아지루피부염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2~3개월 지나면 아토피피부염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태열이지만 일반적으로 동의어처럼 쓰는 거죠. 대부분이 아토피피부염이기 때문에.   



(김민선교수) 아토피피부염이 대부분은 어린이들에게 많기는 한데 영유아기 때엔 문제가 없었다가 오히려 청소년, 성인기가 됐을 때 아토피피부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는 왜 그렇다고 보나요?



(김규한교수) 이건 사실 잘 모르는 부분인데요. 전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어릴 때 없다가 청소년기에 생겼다고 하면, 아마 어릴 때 있었는데 기억이 없으니까 그때 없어졌다가 청소년기, 성인이 되면서 생긴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새 보니까 50, 60대도 전형적인 아토피피부염이 생긴 환자도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통계적으로 성인 아토피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과거에는 어릴 때 대부분 생겼다가 성인이 되면 없어지기 때문에, 한 90%는 없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환자가 쌓이다 보니까 그렇지 않은 겁니다. 요즘에는 거의 60:40으로 생각할 정도로요. 소아 때 60%, 적어도 40%가 성인까지 간다고 생각하는 타입이고요. 그런 경우가 심하기 때문에 더 문제입니다.      



(김민선교수) 어렸을 때 심한 경우에 성인기에도 계속 가는 확률이 높다고 보시나요? 



(김규한교수) 네, 통계적으로 정확히 그렇습니다.   



(김민선교수) 성인기에 발병한 경우에 유아기 치료법과 비슷한가요?



(김규한교수) 원칙적으로는 같습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한 정도에 따라 맞게 치료하는 거고, 단지 성인기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유아기, 소아기 때보다 심한 경향이 있죠. 그렇지만 성인은 유아와 달리 본인이 피부를 잘 관리하고 의지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조절하면 충분히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민선교수) 아토피피부염 관련해서 걱정하는 것 중에 큰 부분이 노출되는 부위에 염증이 심하고 또 오래 되면 두꺼워지고 검게 변하잖아요. 이런 것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도 나와 있나요?



(김규한교수) 이거는 오랫동안 피부염의 결과, 긁은 것 때문에 색소가 남고 피부가 두꺼워지는 건데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피부가 가려워서 한 달을 긁고 두꺼워졌다면, 가만 놔둬서 (원래 피부 상태로) 돌아오려면 한 달 정도가 걸립니다. 손 안 대고 열심히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데요. 어디 부딪혀서 멍이 드는 경우, 처음에 붉었다가 색이 남았다가 없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데, 멍은 한 달이면 없어집니다. 아무도 (멍엔) 손을 안 대죠. 



그런데 아토피는 가렵기 때문에 긁으니까 그게 오래가서 그렇죠. 분명히 치료를 잘 하고 보습을 잘 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현상입니다.      



(김민선교수) 검게 변하고 두꺼워진 부분도 시간이 지나고 관리를 잘 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거군요.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서울대학교병원 팟캐스트 건강톡톡.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김민선 교수, 도움 말씀에 피부과 김규한 교수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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