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운 순간, 신경계중환자실 2부
SNUH 톡톡
뇌사 징후가 보이는 환자, 그리고 가족에게 전해야 하는 현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의료진은 어떤 말을, 어떤 표정을 준비해야 할까요?
신경계중환자실에서는 환자의 회복을 위해 밤낮없이 함께하는
중환자의학과 의사, 그리고 간호사들이 있습니다.
살릴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떠나보내야 할 순간에는 존엄을 지키기 위해 고민합니다.
퇴원하며 건네는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가
이들의 마음을 다시 움직이게 만듭니다.
생명, 책임, 그리고 사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신경계중환자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