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톡톡

 

갑상선 결절과 암

갑상선 결절이란?

진행: 권혁태 가정의학과 교수

도움말씀: 이규언 외과 교수

 

진행이름

가정의학과 권혁태 교수

건강증진, 비만, 건강노화, 만성질환 관리, 암경험자 관리

 

체온 유지와 대사 조절 기관 갑상선

 

도움말씀이름

외과 이규언 교수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질환, 갑상선암, 갑상선종, 부신종양,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Q.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우리 몸의 제일 큰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습니다.나비 모양으로 생겼는데 방패 모양으로 생긴 갑상 연골 바로 아래 위치하기 때문에 갑상선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Q.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 결절은 혹이다. 

 

촉진, 그러니까 만져보거나 아니면 초음파 검사를 했을 때 정상적인 갑상선 조직과 구별되는 병변을 결절이라고 합니다. 

 

 

Q. 갑상선 결절의 진행 속도는? 

 

대부분의 갑상선결절은 천천히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의 경우 혹 안에서 피가 갑자기 난다거나

아니면 낭종일 경우에 크기가 갑자기 커질 수 가 있어서

종종 환자분 중에서 혹이 갑자기 커졌다고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Q. 갑상선 결절의 다른 증상은?

 

지금 말씀 하신 것 외에도 따른 증상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크기가 작은 상태에서도 환자들이 알아차릴 수 있는 변화가 있다거나 또는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게 혹이 생기면 갑상선의 기능에도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들 하시는 것 같은데 또 다른 증상이 있을까요? 

 

일단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무증상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이 오게 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안 좋을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함을 느끼는 연하곤란

호흡을 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호흡곤란

 

또한 목소리를 담당하는 되돌이후두신경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은 쉰 목소리가 나타난다던가 아니면 크기가 커져서 손으로 만져져서 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기능의 변화가 없지만, 일부분의 경우에는 기능항진증 또는 갑상선염 같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갑상선 결절을 진단할 때 기능 검사 즉 피검사를 같이 하게 됩니다.

 

Q. 갑상선 결절이 커지면 생기는 문제는?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천천히 자라게 되고 일부는 자라다가 그냥 그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갑상선 결절이 많이 커지고 보기에 미관상 보기에 안 좋아서 수술적으로 절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게 됩니다. 

 

Q. 갑상선 결절의 원인은?

 

갑상선 결절의 원인1.나이

나이가 들수록 많아지는 갑상선 혹

대부분의50대 여성분에는 전체 인구 중에서 약50%에서 초음파로 보게 될 경우 갑상선 혹을 볼 수가 있게 됩니다. 

 

갑상선 결절의 원인2. 성별

 

남성보다는

여성이 갑상선 결절 위험도가 높다

 

그 외 우리 두경부에 방사선 조사를 한다던가 아니면 하시모토 갑상선염, 갑상선 기능 이상 또는 비만 요오드 섭취 결핍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갑상선 결절의 진단 방법은?

병력 파악과 신체 진찰을 통해서 악성이 의심되는 증상 또는 증후를 파악하게 됩니다. 

피검사

갑상선 기능의 정상, 비정상 여부를 확인

 

초음파검사

결절의 정확한 위치, 크기 등과 성상 확인. 

 

필요한 경우에는 가는 침 세포 검사를 통해서 현미경을 통해서 어떠한 종류의 세포가 있는지 볼 수 있겠습니다. 

 

가는 침 세포 검사라는 게 조직검사인거죠? 쉽게 말하면?

 

네 맞습니다. 

 

Q. 갑상선 결절 그냥 둬도 된다?

갑상선의 결절도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고 특별히 암을 시사하는 소견이 없을 경우에는 관찰만 하면 되겠습니다. 

 

Q. 양성 갑상선 결절도 치료한다?

 

또한 크기가 많이 크다면은 미용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환자가 느낄 경우라도 저희가 수술적 절제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Q. 갑상선종과 갑상선 결절의 차이는?

갑상선종

갑상선 기능에 이상 전체적으로 커지는 경우

 

대개의 경우는 갑상선염 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동반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