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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서울대병원 정신과 홍순범 교수, 신간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출간

조회수 : 95 작성일 : 2026-08-31

서울대병원 정신과 홍순범 교수, 신간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출간
- 서울의대 명강의와 연구·진료 경험으로 풀어낸 ‘사춘기 자녀 대화법’

사춘기-아이와-대화하는-법은-따로-있습니다-입체이미지(띠지있음)

[그림]'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표지

서울대병원 정신과 홍순범 교수가 신간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를 출간했다.

사춘기에는 아이의 뇌가 어른의 뇌로 가기 위해 재정비되고, 특히 충동과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이 대대적인 재정비를 거친다. 불필요한 신경 연결은 정리하고 필요한 연결은 강화하면서, 더 효율적인 어른의 뇌로 바뀌어가는 것이다. 부모에게는 말대꾸로 보이는 행동과 쉽게 욱하고 예민해지는 모습 역시 아이의 뇌와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일 수 있다. 사춘기 아이의 뇌는 말 그대로 ‘공사 중’인 셈이다.

그래서 사춘기 아이에게는 어릴 때와 같은 방식으로 말해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 논리가 자라는 아이에게는 생각을 넓혀주는 대화가, 감정이 먼저 움직이는 아이에게는 자극을 줄이는 대화가,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이에게는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대화가 필요하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는 바로 그런 이해를 실제 대화법으로 연결하는 책이다. 아이의 논리를 꺾지 않고 생각을 넓히는 ‘3단계 대화법’, 불필요한 감정적 자극을 줄이는 ‘감정 대화법’, 아이의 말과 마음을 한 걸음씩 확인하며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잔걸음 대화법’을 통해 사춘기의 인지·감정·정체성 발달에 맞춘 대화의 원리를 알려준다.

책은 ▲사춘기 아이, 왜 말이 안 통할까 ▲사춘기 뇌를 이해하는 3단계 대화법 ▲사춘기의 예민함을 배려하는 감정 대화법 ▲스스로 정체성을 찾게 도와주는 잔걸음 대화법 ▲사춘기를 건너는 부모의 마음가짐 등 총 5장으로 구성된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는 사춘기 아이의 뇌와 감정, 정체성의 변화를 뇌과학과 인지발달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낯설어진 아이와 다시 대화의 길을 여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책이다. 왜 아이가 그렇게 반응하는지를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익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은 따로 있습니다 / 252쪽 / 포레스트북스

소아청소년정신과 홍순범 교수

소아청소년 정신과 홍순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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