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 산재근로자 재활치료 체계 구축과 산재보험 제도 발전 공로 인정
![사진]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https://www.snuh.org/upload/editor/images/000109/20260213143335229_6A1MQCWH.jpg)
사진]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산재근로자의 재활치료 체계 구축과 산재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산재근로자의 치료 효과 향상과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의료재활과 직업재활의 연계를 강화하고, 재활의료 전달체계 개선에 힘써 왔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제1호 외래재활센터인 서울의원 운영을 총괄하며 집중 재활치료 모델을 현장에 정착시켰고, 이는 이후 외래재활센터의 전국 확대에 기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산재 뇌·척수 손상 재활프로그램 개발 ▲재활전문센터 요양 실태 분석 ▲외래재활센터 운영 효과 평가지표 개발 ▲요양급여 운영 효과성 및 전문재활치료 대상 요건 정비 ▲산재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 연구 등을 수행하며 산재보험 정책 개선을 위한 근거를 축적했다. 아울러 산재보험 정책전문위원과 진료비심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요양급여 산정기준 개선과 보장성 강화 자문을 맡는 등 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 이 교수는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뇌손상재활과장 겸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교통사고와 산재 등 외상 환자의 전문 재활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이자호 교수(재활의학과)는 “산재근로자의 재활은 치료를 넘어 일상과 직업으로의 복귀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가 정책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외상 재활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