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한여름 폭염에도 꾸준한 나눔 실천
서울대병원, 한여름 폭염에도 꾸준한 나눔 실천
- 지역사회 고령층을 위한 구급함 후원 및 도시락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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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서울대병원 박도중 대외협력실장,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 |
[사진]종로노인종합복지관 도시락 포장 봉사 |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올해에도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4년부터 12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9일,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낙원동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총 480개의 구급함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도시락 포장 자원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도중 대외협력실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지역사회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울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이웃의 곁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2014년 첫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동계 의류 지원, 급식소 환경 개선, 김장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