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 봉사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 봉사
우리병원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합니다. 안규리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부단장 외 4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현지 의료진과의 교육네트워크를
통하여 우리병원의 우수성을 알리게 됩니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성형외과 민경원 교수 등 9명의 의료팀이 언청이 수술을, 신경외과 박철기 교수 등
7명의 의료팀이 뇌종양 수술을, 소아정형외과 유원준 교수 등 7명의 의료팀이 하지변형
수술을 돈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합니다.
현지
의사들과의 학술교류의 장도 마련됩니다. 우즈벡 정부 초청 conference가 10월 6일,
7일 양일간 개최되며 Oncology를 주제로 외과 문형곤 교수가 연자로 나섭니다. 성형외과,
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수술팀도 진료과별로 Conference를 가지며 기생충학교실
홍성태 교수는 기생충학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일반의료봉사팀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타슈켄트에 있는 아리랑 요양원과 고아원에서 고려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칩니다.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 양현국 전임의
외 8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혈액, 소변 검사와 같은 각종 진료 전후 검사와
진료 상담과 약을 처방합니다. 또한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건강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교육도 실시합니다. 수진자에게는 응급의료약상자를 나눠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