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원추절제술
[Conization]
자궁경부를 원추모양으로 도려내는 수술
신체기관
자궁, 자궁경부
정의
자궁경부 전암병변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치료법으로, 자궁경부의 변형된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자궁경부를 원추(원뿔)모양으로 절제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외래 검사에서 의심되는 병변이 있을 경우 즉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시술방법
수면 혹은 국소 마취 후 질경(Speculum)을 이용하여 자궁 경부를 노출시킨다. 질확대경을 통해 병변의 위치와 범위, 변형대를 확인한 후 절제하기 적합한 고리(Loop)의 크기를 선택한다. 아세트산용액이나 루골용액(Lugol's solution)을 미리 도포하면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궁 경부에 희석된 바소프레신액을 주입하는 것은 시술 중 출혈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계 종류에 따라 페달 형식이나 손 조작으로 작동시켜 고리를 이용하여 병변을 절제합니다. 병변이 클 경우 여러 번에 걸쳐 나눠 절제할 수 있는데, 병변의 경계 부위나 잔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절제 방향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절단 부위의 기저 부위는 공 모양의 전극을 이용하여 소작해준다. 소독 후 필요 시 지혈제를 도포한 후 시술을 종료한다.
소요시간
5~15분 정도 소요되나 병변의 크기나 진행상황, 출혈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의사항
수술 후 약 4~6주간은 대중 목욕탕이나 탕에 들어가는 목욕, 부부관계는 피해야 한다. 수술 부위에 지혈을 위한 거즈를 삽입한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 다음날에는 제거해야 하며, 대부분은 저절로 좋아지지만 생리 양 이상의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반드시 내원해야 한다.
경과/합병증
수술 중, 후의 출혈과 자궁경부 협착이 낮은 빈도로 일어날 수 있으며, 질 분비물, 감염,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조산, 조기양막파수, 저체중아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자궁원추절제술은 무분별하게 시행되어서는 안 된다.
치료질병
자궁경부암, 자궁경부 상피내병변
생활가이드
자궁경부 상피내병변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 중에서도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술 후에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흡연도 자궁경부 이형성증을 유발하는 위험요인 이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고, 콘돔을 생활화 하는 등 성생활 관련 위험 요인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