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바이러스검사
[Respiratory virus test]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여러 종류의 호흡기 바이러스들을 검출하는 검사
신체기관
폐, 하기도, 상기도
정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호흡기 바이러스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증상이 서로 비슷해서 원인 바이러스를 미리 예측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환자의 검체에서 각각의 특정 바이러스를 따로 검사하는 것보다 한 검사에서 여러 종류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따라서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호흡기 바이러스의 유무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검사이다. 대표적인 호흡기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의 유무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종류
검사법에 따라 다중 핵산증폭검사법, 신속항원검출법, 면역형광염색법, 신속배양법, 전통적 세포배양법 등으로 나뉘는데,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검사법은 다중 핵산증폭검사법이다.
검사주기
검사 주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는 않고, 발열, 오한, 근육통 및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감염의 증상을 시사하는 환자에서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검사방법
호흡기 바이러스의 검출 방법으로 전통적 세포배양법, 면역형광염색법, 신속항원검출법, 다중 핵산증폭법 등이 있다. 전통적 세포배양법은 표준 검출 방법으로 받아들여지는 검사로, 바이러스가 세포에서 증식할 때 세포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Cytopathic effect)를 관찰해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알아낼 수 있다. 그러나 2~14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신속항원검출법은 각 바이러스의 특이 항원을 인지하는 항체들을 이용해서 각 호흡기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15~30분 내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결과는 매우 빨리 확인할 수 있지만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다중 핵산증폭법은 각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를 선별적으로 증폭시켜서 증폭되는 양을 보고 각 호흡기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 방법이다. 한 번의 반응으로 5~20여 종의 호흡기 바이러스 유무를 동시에 판정할 수 있고 5~8시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기술과 장비가 요구되는 검사 방법이지만 민감도가 우수해 최근에는 가장 많이 활용되는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이다.
소요시간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 방법에 따라 검사 소요 시간이 달라지는데,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전통적 세포배양법의 경우 2~14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중 핵산증폭법의 경우 5~8시간, 신속항원검출법의 경우 15~30분이 소요된다.
결과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에서 특정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그 바이러스에 대한 특정 치료제를 투약하거나 대증적 치료를 지속한다.
부작용/후유증
호흡기 바이러스 검체는 크게 비인두흡인 및 도말, 인후도말, 기관지 세척액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 비인두흡인 및 도말, 인후도말로 호흡기 검체를 얻는 경우 면봉 및 세척액이 비인두와 구인두를 자극하면서 환자들이 기침, 구역 및 구토, 통증 및 불편감을 경험할 수 있다. 기관지 세척액 검사는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면서 진행되므로, 이 역시 환자 및 검사자에게 불편감, 번거로움을 안길 수 있다.
진단질병
상기도 및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을 진단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매우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할 수 있다.
관련검사법
인플루엔자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