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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뇌 전산화 단층촬영
[brain computed tomography]

한 줄 설명

X선을 인체에 투과시켜 그 흡수 차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뇌의 단면 영상이나 3차원적인 영상을 얻는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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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정의

뇌 전산화 단층촬영(CT)은 뇌 부위를 여러 방향에서 조사하여, 투과한 X선을 검출기로 수집하고 뇌 여러 부위의 X선의 흡수 차이를 컴퓨터가 재구성하는 촬영 기법을 말합니다. 특히 뇌출혈, 세포밀도가 높은 종양, 광범위한 영역의 급성 뇌경색, 뇌부종, 두개골절 등은 조영제 주입 없이 촬영한 '조영 전 뇌 전산화 단층촬영(precontrast brain CT)'에서도 쉽게 진단 가능하므로, 응급 뇌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뇌질환의 초기 진단적 검사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영제를 주입 후 촬영한 '조영 후 뇌 전산화 단층촬영(post-contrast brain CT)'에서는 정상조직과 병변을 구분해내는 대조도가 좋아져서 병변의 유무, 범위 등을 평가하는 것이 더 용이합니다.

조영 전 뇌 CT: 급성 뇌출혈

조영 전 뇌 CT: 급성 뇌출혈

종류

조영 전 뇌 전산화 단층촬영(precontrast brain CT), 조영 후 뇌 전산화 단층촬영(post-contrast brain CT)

검사주기

구토, 구역, 두통, 갑작스러운 사지마비, 사지 위약감, 어지러움 등의 신경계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

준비사항

'조영 후 뇌 전산화 단층촬영(post-contrast brain CT)'를 촬영 시 검사 예정 시간 4시간 전부터 금식이 필요하며, 검사를 진행한 이후에는 소변으로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검사방법

전산화 단층촬영(CT) 테이블 위에 누운 자세로 검사하며, 중간에 조영제 정맥주사를 맞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호흡 조절이 필요하지는 않으나 자세 유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의사항

촬영 시 자세를 움직이지 말며, 안내 방송에 따라 약 10~30초간 숨을 잘 참아야 선명한 전산화 단층촬영(CT)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거나 움직임, 금속성 이물질 등에 의해 영상 화질이 불량하거나 판독을 하기에 불충분한 검사가 될 수 있습니다. 전산화 단층촬영(CT)의 경우는 촬영 기법에 따라 2~10mSv 정도의 방사선에 피폭되는데, 이는 검사를 받음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과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을 따져 보았을 때, 큰 해를 유발하지 않는 정도의 양입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방사선 조사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의학적 필요에 근거하지 않은 검사는 권장되지 않으며, 검사 시행 시에는 담당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결과

뇌출혈의 경우 급성기에는 밝은 고음영으로 보이다가 만성화될수록 흡수계수가 감소하여 뇌척수액에 가까운 음영도를 보이게 된다. 뇌경색의 경우에는 경색이 일어난 부위가 저음영으로 보이게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에 출혈 혹은 부종이 올 수 있다. 뇌종양의 경우에는 그 흡수계수가 다양한데 세포밀도가 높은 종양은 상대적으로 고음영을 보이며, 세포밀도가 낮으면 저음영으로 보이게 된다. 과혈관성 종양은 조영 증강이 잘되어 고음영으로 보이게 된다.

뇌 CT 영상

뇌 CT 영상

부작용/후유증

조영제를 주사할 때 사람에 따라 드물게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를 요할 정도의 알레르기, 천식 혹은 과거 약물 부작용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과민반응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대개 경미한 증상으로서 가벼운 구토증, 두드러기, 가려움증, 얼굴이 붉어짐, 기침, 목쉰 소리, 콧물, 반점, 일시적 호흡곤란 등이 있으나 대개는 아무런 조치가 없이도 증상이 사라집니다. 드물게 쇼크, 신부전, 심장마비 등 심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의료진에 연락되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집니다. 극히 드물지만 (3만 - 10만분의 1), 심한 과민성 반응에 의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 외, 조영제가 혈관 밖으로 새는 경우가 0.1%~0.9% 정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통증, 부종 혹은 발적이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 심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호전됩니다. 드물게 피부 혹은 피하조직 궤양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영제 관련 부작용은 조영제 주입 직후 발생하며, 드물게 검사 1~7일 후 지연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두드러기 등의 피부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증상이며 저절로 없어집니다.

진단질병

뇌종양, 뇌경색, 뇌동맥류, 급성 외상에 의한 두개골절, 뇌출혈

관련검사법

뇌 자기공명영상(brain MRI), 경동맥 도플러, 뇌 양전자 단층촬영(PET), 뇌 단일광자 단층촬영(SPECT), 뇌 혈관조영술(cerebral ang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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