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공부등
[anisocoria]
두 눈의 동공크기의 차이가 0.3mm 이상인 경우
신체기관
눈
호너증후군긴장, 동공, 홍채손상, 교감신경이상, 부교감신경이상
정의
동공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모두 분포되어 있으며 미세한 근육이 복잡하게 작용하고 있는 구조물이다. 특히 동공은 안구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뇌로 오가는 신경 전달을 통하여 빛반사를 보인다. 원칙적으로 동공은 특별한 자극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면을 주시하고 있을 때 눈 안의 한가운데 위치하며 양쪽 동공의 크기는 거의 같다. 두 눈의 동공크기의 차이가 0.3mm 이상이면 동공부등(anisocoria)이라고 하고, 1.5mm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를 비정상으로 분류한다. 대개 비정상적인 동공부등은 홍채에 분포하는 신경경로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동공에 분포하는 교감신경은 시상하부-경흉부척수-위목신경절의 경로를 타고 내려오는데, 이 경로를 이용하여 몇 가지 약물을 시험적으로 투여하는 방법을 통해 이상이 발생한 신경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홍채에 분포해 있는 부교감신경의 이상에 의해서도 동공부등이 발생할 수 있고, 드물게는 신경이 아닌 홍채 자체의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
원인
호너증후군, 3번 뇌신경마비, 긴장동공, 홍채손상, 약물 등의 원인이 있다.
증상
동공확대나 수축으로 인해서 두통, 눈부심, 흐리게 보이는 증상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스스로 동공크기가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진단/검사
우선 세극등 검사로 동공 모양과 함께 동공 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막 손상, 전방 염증이 있는지 살펴본다. 이후 동공 반응 검사를 통해서 동공 수축, 확대 시의 동공크기와 반응속도를 확인하며 의심되는 원인 질환에 따른 검사를 추가한다.
치료
원인 질환의 치료에 준한다.
예방방법
특별한 예방방법은 없다.
관련질병
호너증후군(Horner's syndrome), 긴장 동공, 홍채손상, 교감신경이상, 부교감신경이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