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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소건막류
[Tailor's bunion]

한 줄 설명

새끼발까락쪽의 뿌리관절이 튀어나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관련
신체기관

발가락

관련 질병

무지외반증

정의

소건막류(Bunionette)는 건막류(Bunion)에 '소(小)'를 붙인 것으로, 제5중족골두 외측에 통증, 부종, 발적, 굳은살 등이 생기는 질환이다. 건막류는 주로 무지외반증과 동반되어 제1중족골두 내측에 통증 및 굳은살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소건막류는 건막류와 유사하지만 위치가 반대이고, 건막류 보다는 드물고, 크기가 작아서 유래한 이름으로 생각된다. 다른 이름으로 재봉사 건막류(Tailor’s bunion)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과거 서양 재봉사들이 양반다리를 하고 오랫동안 일하면서 발의 외측부가 바닥에 오랫동안 눌리고 있어서, 재봉사들에게서 많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그림 1. 건막류(Bunion)와 소건막류(Bunionette)

원인

볼이 좁은 신발 신거나, 양반다리 자세를 함으로써 발의 외측부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증가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제5족지의 내반변형, 제5중족골의 회내변형이 동반된 무지외반증이 있어서 해부학적으로 돌출된 부분에 과도한 압력 및 마찰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태생적으로 볼이 넓은 발 모양을 가진 경우에도 소건막류를 유발할 수 있다. 드물게 류마티스성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흔하며 제5중족골두 외측으로 통증, 부종, 빨갛게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볼이 좁은 신발을 신을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굳은살, 점액낭염이 생겨 증상이 악화 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궤양 및 감염으로 진행하여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진단/검사

- 진단 단순 방사선 검사(X-ray)와 임상적 양상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그림2. 소건막류 환자의 발 사진 과 X-ray 소견. - 검사 기본적으로 체중부하상태의 단순방사선 검사(X-ray)를 시행하며, 발의 전후면 영상에서 제5중족골의 모양과 함께 제4,5중족골간각, 제5중족족지각, 제5중족외측편외각 등을 측정한다. 제4,5중족골간각(4th-5th intermetatarsal angle)이 10도 이상이면 소건막류를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발 보양이 다양하므로 특정 지표만으로 진단하기 보다는 임상양상과 방사선지표들을 함께 고려하여 진단하게 된다.

치료

(1) 비수술적 치료 신발을 선택할 때 하이힐, 앞이 뾰족한 구두는 피하고, 신발 앞부분의 폭이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형된 발 모양에 맞게 신발을 교정해서 신는 것도 좋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는 패드를 대고, 굳은 살이 생긴 부위는 굳은살을 깎아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른 족부 변형과 동반된 경우에는 맞춤형 보조기를 착용할 수도 있다. 점액낭염이 동반된 급성 통증에 대해서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2)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수술의 목적은 발의 폭과 외측의 골 돌출부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수술방법으로는 제5중족골두 외측 절제술, 원위 중족골 절골술, 골간부 사형 절골술, 근위 중족골 절골술, 제5중족골두 절제술 등 다양하다. 변형의 위치와 정도, 굳은살의 위치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경과/합병증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10~23%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예방방법

볼이 넓은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며, 양반다리와 같은 제5중족골두 외측에 압박이 되는 자세는 피한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 생활 가이드 신발에 의한 압박이 주된 원인 이므로 신발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하이힐을 신지 않고, 볼이 넓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그리고 양반다리와 같이 발의 외측부가 오래 압박을 받을 수 있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식이요법 음식 섭취가 소건막류의 치료 또는 악화에 관계된다는 것은 알려진 바가 없다.

관련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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