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피부염
[Dermatitis in children]
소아에서 발생하는 피부염의 종류
신체기관
피부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 지루피부염, 동전피부염(화폐상습진), 손습진, 소아족저피부염, 기저귀 피부염
정의
피부염이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습진'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임상적으로 공통되는 피부소견을 보이는 질환을 포괄적으로 부르는 용어로, 급성기에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구진, 잔 물집(소수포), 홍반, 부종 등이 나타나고 만성기에는 비늘(인설), 태선화, 색소 침착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소아 피부염은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알레르기 접촉피부염, 자극 접촉피부염), 지루피부염, 동전피부염(화폐상습진), 손 습진, 소아족저피부염, 기저귀 피부염 등을 포함하며 소아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원인
원인은 습진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소아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병인에 따라 외부 악화요인이 관여하는 외인 피부염과, 유전적인 소인과 함께 면역학적 불균형으로 인한 내인 피부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증상
대부분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급성기에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구진, 잔 물집(소수포), 홍반, 부종 등이 나타나고 만성기에는 비늘(인설), 태선화, 색소 침착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진단/검사
대부분 임상적으로 진단하며 감별진단, 악화요인 파악을 위하여 혈액검사, 피부조직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피부염은 병인에 따라 외부 악화요인이 관여하는 외인 피부염과, 유전적인 소인과 함께 면역학적 불균형으로 인한 내인 피부염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외부악화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알레르기 혈액검사, 피부첩포검사, 피부단자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치료
피부염의 일반적인 치료원칙은 급성, 아급성, 만성과 같은 증상의 경과에 따라 선택하며, 피부장벽기능을 위하여 보습제를 사용한다. 국소스테로이드 사용이 기본이지만 특히 피부가 얇은 얼굴과 같은 부위에는 비스테로이드성 국소면역조절제(국소칼시뉴린억제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물집과 진물이 나타나는 급성기에는 생리식염수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여 증상을 진정시키고, 국소치료제로 로션, 크림과 같이 부드러운 제제가 추천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 경구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제가 필요할 수 있다. 만성기인 경우 연고 타입이 주로 사용되며 밀봉요법이나 피부에 직접 주사하는 병변 내 주사 요법을 사용할 수 있다. 심한 만성 피부염에는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경구 면역조절제를 사용할 수 있다.
경과/합병증
경과와 합병증은 소아 피부염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일반적으로 급성 습진의 경우 이차감염, 농가진 등의 합병증이, 만성 습진의 경우 태선화(피부가 가죽처럼 두꺼워지고 주름이 뚜렷해지는 현상), 색소침착 또는 색소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예방방법
확인된 원인 물질, 악화인자가 있으면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피부장벽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습제를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자주 재발하는 부위가 호전되었을 때 국소스테로이드 또는 국소 면역조절제를 사용하여 유지 치료를 하면 재발을 줄일 수 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대부분의 소아피부염에서 식이요법의 역할은 크지 않다. 피부염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임상증상이 심한 경우, 치료를 중단하면 바로 악화되는 경우 음식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다. 그렇지만 무분별한 식이제한은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력, 알레르기 검사, 진료를 통하여 가능성이 있는 음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감마리놀렌산(달맞이꽃종자유), 유산균, 비타민 D를 보조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련질병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 지루피부염, 동전피부염(화폐상습진), 손습진, 소아족저피부염, 기저귀 피부염 등을 포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