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도포
[fluoride topical application (FTA)]
고농도의 불소 제재를 치아 표면에 주기적으로 도포함으로써 치아우식을 예방하는 방법
신체기관
치아
정의
고농도의 불소 제재를 치아 표면에 주기적으로 도포하여 충치(치아우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불소는 치아의 가장 바깥쪽을 이루는 단단한 층인 법랑질에서 칼슘 등의 구성 성분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고 칼슘이 다시 법랑질 표면에 침착되는 것을 도와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한다. 또한 불소는 치아우식을 유발하는 세균의 대사 활성을 방해함으로써 치아우식의 발생을 억제한다. 주로 사용되는 고농도의 불소 제재는 5% 불화 나트륨 바니쉬 (2.25% 불소 포함)과 1.23% 불소 젤이다. [종류] 주로 사용되는 제재는 치아 표면에 바르는 5% 불화 나트륨 바니쉬와 틀에 담아 물고 있도록 하는 1.23% 불소 젤이다. 불화 나트륨 바니쉬는 전 연령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불소 젤은 목으로 넘어가 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만 6세 이상의 연령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사항
시술 전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다. 불소도포 후 1시간 가량 음식물 섭취가 제한되므로, 식사를 미리 하고 내원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협조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구역반사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3시간 가량의 금식이 추천된다.
시술방법
각 개개인의 치아우식 발생 위험도에 따라 도포 주기가 달라지며, 우식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3개월에 한번, 우식 위험도가 높지 않은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 도포하게 된다. 치아 우식 위험도 평가 및 도포 주기는 치과의사의 진단에 따른다. 1. 5% 불소 바니쉬 불소 바니쉬는 치아 표면에의 부착성을 개선시킨 제재로,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에 장시간 접촉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아 표면을 닦고 압축 공기로 건조시킨 후 바니쉬 제품에 내장된 전용 붓을 이용하여 치아 하나하나에 바른다. 도포 후 1시간 가량은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물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6-8시간 가량은 양치질을 시행하지 않는다. 2. 1.23% 불소 젤 개개인에 맞는 크기의 틀을 선정하고, 틀에 일정량의 불소 젤을 채운다. 도포 전 치아를 닦고 가능한 한 건조시킨 후 불소 젤이 채워진 틀을 환자의 입에 위치시킨다. 협조가 가능한 경우 윗니와 아랫니를 동시에 도포할 수 있으며 1-4분간 유지한다. 의자에 직립 상태로 앉아 머리를 약간 앞으로 숙이게 하여 틀 밖으로 빠져나온 여분의 불소와 침(타액)이 입술 쪽으로 흐르게 하는 것이 좋다. 도포 중 입 안에 있는 불소나 침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치과용 타액 흡인기를 이용하여 여분의 불소를 제거해준다. 도포가 종료되면 틀을 제거하고 입 안에 남아있는 불소를 제거한다. 1시간 가량은 입을 헹구거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소요시간
불소 바니쉬와 불소젤을 이용한 전문가 불소도포는 약 10-15분 가량 소요된다.
주의사항
불소 도포 전 치아 표면이 건조되어 있어야 하며 고농도의 불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치과의사의 감독 하에 진행되어야 한다.
경과/합병증
바니쉬를 도포한 경우 치아 표면에 접착되어 남아 있는 바니쉬를 확인할 수 있다. 6-8시간 가량은 양치질이나 치실 등으로 치아 표면의 바니쉬를 닦아내지 않도록 한다.
부작용/후유증
치아 표면에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도포되거나 어린이가 많은 양을 삼킬 경우 발육하고 있는 치아의 법랑질 결함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고농도의 불소 제재는 치과의사의 감독 하에 도포해야 한다.
치료질병
충치(치아우식)
생활가이드
저농도의 불소를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것도 치아우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거품을 뱉어낼 수 있는 어린이라면 불소가 포함된 치약을 하루 2회 이상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며, 0.05%의 불소가 포함된 양치용액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좋다. 불소도포 시행 후 1시간 가량은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