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선량CT
[Low-dose CT]
일반적인 방사선량보다 적은 선량을 이용한 CT
정의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Low-dose CT)은 전산화 단층촬영(CT)의 한 종류로, X-ray를 이용하여 몸의 단면을 영상화하는 진단적 검사이다.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CT)은 단순 X선 촬영에 비해 구조물 및 병변을 좀 더 명확히 볼 수 있는 CT의 장점을 가짐과 동시에, CT촬영에 사용되는 X-ray 사용량을 낮추어 피검자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 하는 검사이다.
종류
저선량 CT는 CT촬영이 가능한 모든 장기에 적용 가능하며, 특히 병변과 조직의 대조도가 높은 흉부 CT 검사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저선량 CT의 종류에는 복부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CT), 뇌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CT), 두경부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CT), 부비동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CT), 흉부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CT), 척추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CT) 등이 있다.
검사주기
질병의 종류 및 진료의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준비사항
피검자의 연령, 검사의 목적 및 성격에 따라 검사 예정 시간 2-6시간 전부터 금식이 필요할 수 있고, 복부 검사 시에는 경우에 따라 물이나 경구용 조영제를 마신 후 촬영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 탈의가 필요하며, 금속성 물질이 붙어 있는 옷은 반드시 탈의해야 한다. 조영제를 사용한 경우라면, 검사 이후에 조영제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검사방법
방사선사의 안내에 따라 전산화 단층촬영(CT) 기계의 침대 위에 누워 자세를 잡는다. 안내 지시에 따라 숨을 참고 영상을 획득하며, 필요에 따라 조영제를 정맥 주사한 뒤 추가적으로 영상을 획득한다.
소요시간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주의사항
촬영 시 자세를 움직이지 말며, 안내 방송에 따라 약 10~30초간 숨을 잘 참아야 선명한 전산화 단층촬영(CT)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피검자의 상태에 따라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거나 움직임, 금속성 이물질 등에 의해 영상 화질이 불량하거나 판독 하기에 불충분한 검사가 될 수 있다. 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CT)의 경우에도 촬영 기법에 따라 일정 정도의 방사선에 피폭되는데, 이는 검사를 받음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과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을 따져 보았을 때, 큰 해를 유발하지 않는 정도의 양이다. 그러나 불필요한 방사선 조사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의학적 필요에 근거하지 않은 검사는 권장되지 않으며, 검사 시행 시에는 담당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하다.
결과
저선량 CT 촬영 후, 해당 영상은 영상의학과 의사가 판독하게 된다. 진료의는 판독내용을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 및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된다.
부작용/후유증
조영제를 사용한 검사라면, 사람에 따라 드물게 조영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치료를 요할 정도의 알레르기, 천식 혹은 과거 약물 부작용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과민반응의 빈도가 증가한다. 대개 경미한 증상으로서 가벼운 구토증, 두드러기, 가려움증, 얼굴이 붉어짐, 기침, 목쉰 소리, 콧물, 반점, 일시적 호흡곤란 등이 있으나 대개는 아무런 조치가 없이도 증상이 사라진다. 드물게 쇼크, 신부전, 심장마비 등 심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의료진에 연락되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다. 극히 드물지만(3만 - 10만분의 1), 심한 과민성 반응에 의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다. 그 외, 조영제가 혈관 밖으로 새는 경우가 0.1 %~0.9 % 정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통증, 부종 혹은 발적이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 심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 드물게 피부 혹은 피하조직 궤양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조영제 관련 부작용은 조영제 주입 직후 발생하며, 드물게 검사 1~7일 후 지연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두드러기 등의 피부 부작용으로 일시적인 증상이며 저절로 없어진다.
진단질병
다양한 병변의 유무 파악, 병변의 성격 및 범위, 치료의 효과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될 수 있다.
관련검사법
표준선량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