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차신경통
[Trigeminal neuralgia]
삼차신경통은 격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안면신경통으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심한 통증 중 하나이며 사람의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제 5 뇌신경인 삼차신경영역에서 대부분 편측성의 심한 통증이 발작성으로 나타납니다. 통증의 지속 시간은 순간에서 수초간, 혹은 수분 간으로 홀연히 소실됩니다. 일반적인 발생빈도는 100,000명 당 4명으로 발생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이며 여성(60%)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삼차신경통은 대부분 편측성(95%)이지만 드물게 양측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치과병원
신체기관
삼차신경 지배영역
드물게 청신경종, 진주종, 혈관종이나 동맥류 등에 의한 압박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1-8%에서는 다발성 경화증과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정의
삼차신경통은 격렬한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안면신경통으로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심한 통증 중 하나이며 사람의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제 5 뇌신경인 삼차신경영역에서 대부분 편측성의 심한 통증이 발작성으로 나타납니다. 통증의 지속 시간은 순간에서 수초간, 혹은 수분 간으로 홀연히 소실됩니다. 일반적인 발생빈도는 100,000명 당 4명으로 발생환자의 90% 이상이 40세 이상이며 여성(60%)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삼차신경통은 대부분 편측성(95%)이지만 드물게 양측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원인
대부분의 경우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통증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혈관이나 골조직에 의한 삼차신경근의 압박이 관찰되고 때로는 신경의 압박과 관련하여 종양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차신경의 감염이나 외상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삼차신경의 과민반응과 수초막의 파괴에 의한 삼차신경통의 발생 보고도 있습니다.
증상
통증은 발작성으로 전기자극 또는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격렬한 통증이 수 초에서 수 분 동안 지속되며, 몇 시간 동안 반복하여 연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작의 시작과 끝은 갑자기 일어나서 갑자기 소실되고 발작과 발작 사이에는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통증이 없는 간격이 줄어듭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쑤시거나 타는 듯한 통증양상을 보이며 통증 발현 부위에 감각이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통증 유발점이 있으며 유발점을 접촉함으로써 뿐만 아니라 칫솔질, 세수, 면도, 씹기 등에 의해서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진단] 삼차신경통은 많은 질병과 감별진단을 하여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는 환자의 병력이나 이화학적 검사를 충분히 하여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진단적 전달마취 검사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감별능력은 각각의 질병에 대한 임상적 특징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으로서 환자가 설명하는 통증의 양상을 듣고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에 따라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의해 일차적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증상의 양상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자기공명영상검사 등을 통해 삼차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검사] 진단 마취, CT나 MRI를 이용한 방사선학적 검사
치료
대부분의 삼차신경통은 원인이 불분명하므로 발생 원인의 제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통증의 완화를 위하여 약물요법, 신경차단요법, 외과적 수술요법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일차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은 항경련성 약물로 카바마제핀(carbamazepine) 등의 약물이 삼차신경통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약 60~90%의 환자에서 증세의 호전을 볼 수 있으나 일부 환자에서는 재발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카바마제핀의 계속적인 사용은 혈액 수치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계속적인 정기 검사가 필요합니다. 약물의 용량을 충분히 늘렸음에도 통증의 소실이 뚜렷하지 않거나 약물이 효과적이라도 증상의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자기공명영상 검사와 함께 수술적 요법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수술적 요법으로는 신경차단요법, 고주파열 응고법, 말단신경 절단술, 하행 삼차신경로 절단술, 삼차 신경근의 미세혈관 감압술 등이 있습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찬바람이나 잇솔질과 같이 특이 부위를 자극하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요소를 피하는 것이 좋고, 대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나 피곤함, 긴장감 등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신체상태를 건강하고 편안하게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관련질병
드물게 청신경종, 진주종, 혈관종이나 동맥류 등에 의한 압박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1-8%에서는 다발성 경화증과 동반되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