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기침
[cough in children]
폐포의 공기가 기도를 통하여 한꺼번에 나오는 현상.
신체기관
인두, 후두, 기관지, 폐
천식, 바이러스감염, 클라미다아 감염,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부비동염
정의
기침이란 폐포의 공기가 기도를 통하여 한꺼번에 나오는 현상으로, 이물질의 흡인을 막고 점액이나 입자를 밖으로 내보내어 기도를 보호하는 반사작용이다. 기침은 그 자체가 질병은 아니나 다양한 흉부 질환의 중요한 기본 증상이다. 원인 질환에 따라 기침소리가 다르기도 한다. 상기도 폐쇄성 질환이 있으면 컹컹하고 울리거나 쇳소리가 나는 기침이 난다. 하기도 폐쇄성 질환이 있으면 약하고 연속적인 기침 소리가 난다. 연속적인 고음의 휘파람 소리는 좁아진 기관지벽의 진동에 의해서 생기는 천명음이다.
원인
건강한 아이들도 소량의 기침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으며, 급성 비인두염, 천식, 백일해, 폐결핵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기침이 유발될 수 있다. 한달 이상 지속되는 기침의 경우, 호흡기 감염 외에도 이물 흡인, 천식, 만성기관지염 및 기타 만성 질환의 유일한 증상으로 유발되기도 한다.
증상
기침만 단독으로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천식의 경우 마른 기침이 활동시, 심하게 웃거나 울 때, 밤에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호흡기 감염에서는 열, 콧물과 가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물 흡인의 경우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사래들린 병력이 없더라도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 특이 징후라 하여 심각한 질환이나 만성질환의 경우 성장 장애나 심장 잡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진단/검사
병적인 기침이 의심되는 경우 의심 질환에 따라 흉부 촬영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치료
건강한 아이들도 매일 기침을 조금씩 하며 하루에 10~20회 정도 한다. 물론 간접 흡연이나 집안에 애완동물을 키우는 지의 여부에 따라 횟수는 달라진다. 지속적이거나 심한 기침, 그리고 야간 기침은 비정상적일 수 있다. 특히 소아에서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단순한 상기도 감염에 의한 기침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급성 비인두염이 소아의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이다. 소아는 어른보다 증상이 심하며, 부비동이나 중이 등에 잘 파급되기 때문에 합병증에 주의해서 치료해야 한다.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고 통증이 있으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텐 등의 약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때 아스피린은 레이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코막힘이 심하면 비점막 수축제를 사용한다. 기침의 원인이 천식으로 진단되었다면 약물요법 및 면역요법 등으로 치료를 하게 되며, 특히 소아 천식의 치료 목표는 무증상기에도 항염증제를 사용하여 기관지의 염증을 최소화하여 자연적인 관해가 오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천식의 치료는 증상의 여부, 빈도, 심하기에 따라 치료 방침이 결정된다. 그 외에도 백일해, 폐결핵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기침이 유발될 수 있으며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또한 기도 내 이물의 흡인에 의해서 갑작스런 기침과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고 이때에는 응급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기도 내 이물 흡인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관련질병
천식, 바이러스감염, 클라미다아 감염,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부비동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