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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영유아기침
[Cough in children]

한 줄 설명

기침은 폐의 중요한 방어기전으로,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 저절로 멈추지만 동반증상에 따라 위중한 병의 증상일 수도 있다.

관련
신체기관

 기도, 폐

관련 질병

 감기, 모세기관지염, 폐렴, 기도 내 이물, 천식

정의

기침은 폐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방어기전으로, 특히 겨울철에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기침은 저절로 멈추는 증상이지만, 동반 증상이나, 합병증에 따라 위중한 병의 증상일 수도 있다. 기침은 기관지 내로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가래 등의 분비물을 배출하며, 기도 내에 이물이 머무르는 것을 방지한다. 기침은 기침 수용체가 자극되면서 시작하는데, 기침 수용체는 상기도와 하기도 외에도 외이도, 고막, 부비동, 코, 심막, 흉막, 횡격막 등에도 위치한다. 기침 수용체에서 미주신경, 횡격막신경, 혀인두신경, 삼차신경 등을 통하여 연수에 위치한 기침 중추로 신호를 보낸다. 기침은 불수의적 반사이면서, 동시에 수의적으로 시작하거나 참을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기침반사의 들신경에는 더 고등 중추도 작용하게 된다. 신경 자극은 연수에서부터 적절한 날신경을 통하여 후두, 기관지, 그리고 호흡근으로 전달된다. 기침은

원인

아이의 나이와 상황에 따라 원인은 다양할 수 있다. 만 1-3세의 영유아기에서 급성으로 시작된 기침은 감기, 모세기관지염 등의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사레가 동반되거나, 입에 장난감을 가져가기 시작하는 나이에 발생한 기침은 기도 내 이물 흡인도 의심할 수 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기침인 경우 위식도역류, 기도의 구조적인 이상, 반복적인 간접흡연에 의한 기침 등이 있다. 4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인 경우 천식, 위식도 역류, 기도 내 이물, 백일해, 구조적 이상, 간접흡연 등이 가능하다. 만 3세 이상의 어린이에서 발생하는 급성 기침의 경우, 역시 상기도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기도 내 이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복적인 기침의 원인으로 천식, 위식도 역류, 간접흡연이 있으며, 4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의 원인은 천식, 위식도역류,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 심인성 기침, 구조적 이상, 간접흡연이 있다.

증상

기침의 양상과 동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기침과 함께 발열, 콧물, 가래 등이 동반될 경우, 상기도 감염의 가능성이 높고, 기침과 함께 호흡이 빨라지거나, 호흡 곤란을 보이며, 가슴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날 경우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의 하기도 감염을 의심하여야 한다. 컹컹거리는 기침과 함께 목 쉰 소리가 난다면 크룹을 의심하여야 하고, 컹컹거리는 기침을 발작적으로 몰아서 할 경우 백일해의 가능성도 있다. 운동하거나, 심하게 웃거나 떠들다가 갑자기 발생하는 기침이 반복될 경우 천식일 수 있으며, "음음" 하는 목을 가다듬는 소리를 자주 내면 코가 목뒤로 넘어가서 하는 행동일 수 있다. 천식이나 비염으로 인한 후비루로 하는 기침일 경우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루 종일 기침을 반복하다가 자거나 다른 곳에 집중할 때는 하지 않는 경우 심인성 기침일 수도 있다. 또한 만성 기침과 동반하여 반복되는 발열, 체중감소 등을 보일 시 결핵의 가능성도 있다.

진단/검사

기침의 원인에 대한 감별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소견과 필요에 따라서는 영상 검사, 폐기능 검사, 바이러스 검사, 균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전형적인 상기도 감염의 경우, 특별한 검사 없이 의사의 병력청취와 진찰로 진단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서 독감 등 특정 원인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하기도 감염의 경우, 역시 특별한 검사 없이 진찰 소견으로 진단할 수도 있으며, 병의 심한 정도, 치료 효과 확인 등을 위하여 흉부 x-ray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원인에 대한 감별이 까다로운 경우 바이러스 검사, 균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천식에 대한 감별이 필요할 때는 폐기능 검사 및 기관지 유발 검사를 시행 할 수 있으며, 구조적인 이상이 의심될 경우 기관지 내시경, 흉부 CT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질병에 따라서는 경험적 치료를 하여 반응을 보는 것이 진단과 치료가 될 수 있다. 위식도 역류의 경우 위산 분비 억제제를 사용하여 반응을 볼 수 있고, 폐기능 검사가 어려운 영아에서 천식이 의심될 경우 치료제에 대한 반응을 볼 수 있다. 비염에 의한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 등이 심할 때는 부비동 x-ray 를 촬영해볼 수 있고, 경험적으로 약을 먼저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치료

상기도 감염 중 감기의 경우 약물치료 없이 충분한 수분섭취만으로도 1주일 정도 경과 시 호전된다. 상기도 감염 시 기침에 대한 약물치료는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지만, 코가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심한 경우 1세대 항히스타민제 등이 도움될 수도 있다. 흡인 위험이 없는 만 6세 이상의 어린이들에서는 목캔디 등을 물고 있는 것이 도움되기도 하며, 만 1세 이상의 아이들에서는 꿀을 섭취하는 것이 야간 기침에 도움 될 수 있다. 꿀은 1세미만의 영아가 섭취할 경우 보튤리즘의 위험이 있어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주어서는 안된다. 10일 미만의 상기도 감염에서 항생제의 효과는 없으며, 오히려 항생제의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더 높다. 독감일 경우 항바이러스제가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독감 진단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다. 이외 백일해, 결핵,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의 특정 원인이 있는 감염증으로 진단될 경우 적절한 항균요법에 대해 처방받을 수 있다. 기도 내 이물일 경우 기관지 내시경, 이물이 깊이 있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천식, 비염, 위식도 역류 등으로 진단될 경우, 해당하는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게 된다.

경과/합병증

일반적인 상기도 감염(감기)의 경우 1주일정도 지속되며, 10% 정도에서 2주 정도 지속된다. 감기의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천식이 있는 아이의 경우 천식 악화 등이 발생 가능하다.

예방방법

상기도감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하여 예방가능한 바이러스, 세균 감염에 대해 면역을 획득할 수 있고, 미숙아의 경우 병원에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에 대한 수동면역을 권할 수 있다. 물건을 손으로 잡기 시작하는 영아기부터 만 3세경까지는 기도 내 이물 흡인의 위험이 높은 나이로, 아이가 삼킬 수 있을 만한 작은 물건을 아이의 손이 닿는 곳에 두지 않고, 콩, 딱딱한 채소 등의 흡인 위험이 높은 음식을 주의한다. 또한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아이의 주변 환경에 신경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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