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메세지
교수님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 해보세요.
나의 전문분야
난소암/난소종양, 자궁체부암, 자궁경부암
나의 연구분야
종양영상
원발성, 재발성 종양의 조기발견에 대한 연구 및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Theranosis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Q. 환자들에게 어떤 의사이고 싶은지?
저는 제가 나중에 환자가 됐을 때 진료를 받고 싶은 의사, 그런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환자 진료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수술 직후든 치료 중이든 끝나고 나서든 아니면 환자가 임종하실 때든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Q. 기억에 남는 환자분이 있으신지?
난소암 환자였고 진단 받을 당시가 23살이었어요. 굉장히 젊은 나이에 난소암으로 진단을 받고 당시에는 사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여성성을 모두 잃을 수 있는 그런 수술을 다 했죠. 자궁과 양 쪽 난소 등 모든 복강 내 장기들을 수술을 해서 어떻게 보면 아주 이른 나이에 폐경이 됐는데, 지난 번에 왔다 갔을 때가 수술, 그러니까 치료 하고 나서 7년이 됐었어요. 굉장히 진행된 상태였는데도 완치가 된 상태로 외래에서 봐서 한 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안됐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진료를 하면서 거의 초반기에 봤던 환자였는데, 잘 살아 있어 줘서 고맙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마음도 짠한 그 환자가 기억이 납니다.
Q. 관심 갖고 계신 연구나 진료 분야가 있다면?
저는 주로 기계에 대한 관심이 좀 많고 진단에 대한 관심도 있어서 새로운 종양표지자, 병을 조금 일찍 진단할 수 있거나 아니면 선별검사를 해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런 쪽 연구를 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 결과가 환자들한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환자분들이 다 여자분들이시다 보니까 본인을 생각 안 하고, 가령 내가 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안일을 먼저 걱정한다든지, 아니면 남편도 병이 있어서 내가 병간호 해야 하는데 이런 치료를 못 받겠다 이런 식으로 자기를 우선순위에서, 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루는 분들이 있어서 볼 때 조금 안타깝습니다. 일단은 본인이 건강해야 가정도 챙길 수 있고 남편이든 자식이든 챙길 수 있는 거니까, 병이 진단됐을 때 그리고 치료 받을 때는 거기에 집중하라고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