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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FAQ
진료 전 유의사항 (2)
혈당 기록을 적어 오세요. - 기술의 발달로 가정에서 혈당을 쉽게 잴 수 있는 세상입니다. 집에서 측정한 혈당 기록은 병원에 오셔서 한 번 혈당 검사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주기 때문에 수첩이나 스마트폰 앱에 잘 기록해 오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저혈당이나 고혈당이 발생한 경우 그 전후 상황을 상세히 메모해 오시면 더우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인슐린을 맞았는데 식사가 너무 늦어져서 저혈당이 왔다거나, 생일이라 케익을 몇 조각 먹었더니 혈당이 너무 올라갔다거나 하는 등등의 메모를 해 오시면 좋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께서 준비하실 사항 - 3차 병원 진료를 위한 진료의뢰서 외에도 "처방전", "최근 검사 기록", "과거 진료 요약" 등을 챙겨오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대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오시기 때문에, 기존에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아는 것이 새로운 치료법 선택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에게 듣지 않는 약을 또 사용해 보고 치료법을 결정하는 시행착오는 불필요하겠죠?
진료예약 시 유의사항
당뇨병 클리닉입니다. - 제가 내분비내과 중에서 당뇨병을 주로 전공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골다공증, 뇌하수체 질환, 부신질환 등은 따로 전문 클리닉이 있으니 제 외래를 예약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료실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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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대사내과] 인슐린을 한 번 맞으면 평생 맞아야 하나요?
대개 인슐린 분비가 너무 모자란 당뇨병이나 당뇨병이 아주 오래되어 먹는 약으로는 더 이상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인슐린을 쓰게 되는데,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평생 인슐린을 맞아야 합니다. 그러나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처음 진단 당시 혈당이 너무 높아서 인슐린을 쓰는 경우는 많은 경우에서 혈당이 호전된 후 인슐린을 끊어도 되는 일이 생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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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대사내과] 당뇨병은 완치가 되나요?
불행히도 아직 완치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처음 진단 당시 혈당이 높아서 인슐린을 쓴 경우 혈당이 급격히 좋아지면서 당분간 약을 쓰지 않아도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비만한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체중을 10 kg 이상 뺄 경우 약 없이도 조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사한 경우로 비만한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위우회수술 등 비만 수술을 하면 혈당이 극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