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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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문분야
우울증, 자해·자살 위험, 불안증, 기분 조절 문제, 조울병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20%)은 성인이 될 때까지 최소 1번 이상의 우울 삽화(depressive episode)를 경험합니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학교 부적응, 학업 부진, 게임 중독, 청소년 비행, 약물 남용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기 우울증은 성인기 우울증과 달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품행장애, 불안장애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소아정신과 의사의 전문적인 평가와 진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 국내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우울증 전문 클리닉으로 개설된 MAY (Mood and Anxiety clinic of Youth)는 미국 University of Pittsburgh Medical Center (UPMC)의 STAR (Services for Teens at Risk)와 CABS (Child and Adolescent Bipolar Services)와 연계하여 우울증과 자해·자살의 위험이 있는 소아청소년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하며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의 연구분야
우울증, 자해·자살 위험, 불안증, 기분 조절 문제, 조울병
ASIST 연구: 연구재단 중견연구의 지원으로 ‘청소년 자해행동의 신경생물학적 마커 개발과 자해행동 치료 프로그램 ASIST (Adolescent Self-injury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의 치료 기전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해행동 청소년의 심리/임상/행동 특성, 코티졸, 베타-엔돌핀 및 기능적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수집한 과제 관련 뇌 반응/연결성을 측정하고,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자해행동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STAR-DS 연구: 보건복지부 의료기술혁신 기반연구의 지원으로 ‘아동청소년 우울증과 자살 위험을 예측하는 기계학습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이라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스마트기기로 일상 활동과 사회적 상호작용 데이터를 측정하고 기계학습 분석 기법으로 소아청소년 우울증에서 항우울제의 조기 치료 반응 및 치료와 연관된 자살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기반의 생물-사회 표지자(bio-social marker)를 개발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