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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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철학
인터뷰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료하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Q. 현재 어떤 진료를 하시는지?
저는 귀 질환을 진료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중이염 환자분, 난청이 심해서 인공와우이식의 대상이 되는 환자분들, 어린이 환자들 그리고 두개저종양이라고 하는 머리 속, 귀 근처에 생기는 종양 환자들을 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환자분이 있으신지?
연세 지긋하신 할아버지 환자분이셨는데, 오랫동안 난청으로 인해 보청기를 쓰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저한테 진료를 받으시고, 수술 대상에 해당하는 환자분이셨어요. 그래서 수술을 하고 나서 보청기를 끼지 않고도 들을 수 있게 되셔서 굉장히 기뻐하셨던 환자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두 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귀가 잘 안 들리시더라도 처음부터 보청기를 착용하지 마시고요, 이비인후과 전문의, 특히 귀를 전공으로 하는 이비인후과 의사를 만나셔서 귀가 안 들리는 원인이 무엇인지, 다른 치료로 교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판단하시고 보청기를 처방 받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신생아 난청인데요. 확률적으로 만 명 당 네 명에서 다섯 명 정도의 신생아들이 난청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생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청각선별검사를 통해서 난청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야 조기에 재활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전 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는데 아마도 분만산분인과, 소아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에 대한 검사 안내가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청각선별검사를 선택하셔서 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엄마아빠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하는 사항입니다. 이렇게 조기에 신생아 난청을 발견하면 향후에 청각이나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력/경력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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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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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 1999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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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 199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M.D.)
경력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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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hoice of approach for revision surgery in cases with recurrent chronic otitis media with cholesteatoma after the canal wall up proced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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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지
Auris Nasus Lary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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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년월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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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nalysis of P1 latency in normal hearing and profound sensorineural hearing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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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지
Clin Exp Otorhinolaryn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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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년월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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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rognosis of Ramsay Hunt syndrome presenting as cranial polyneuro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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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지
Laryngo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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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년월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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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eranylgeranylacetone ameliorates acute cochlear damage caused by 3-nitropropion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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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지
Neuro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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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년월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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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active blue 2, an antagonist of rat P2Y4, increases K+ secretion in rat cochlea strial marginal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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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지
Hear 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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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년월
2006
언론보도
9 | 헬스조선 | 소리로 하나 되는 '히어투게더 페스티벌' 지난 16일 성료 | 2024-11-25 |
8 | 한국일보 | 코엔자임Q10, 청력 보존과 난청 회복에 도움 | 2022-09-02 |
7 | 매일경제 | CoQ6 난청 환자, CoQ10 투여로 청력보존·난청회복 가능성 열렸다 | 2022-09-01 |
6 | KBS | 보청기가 안 맞는 경우 부작용은? 나에게 맞는 보청기 선택 기준과 종류! | 2020-05-30 |
4 | KBS | 소리크기 데시벨(dB)을 알면 난청이 보인다 | 202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