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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수술중 신경생리감시’ 1000례 달성

조회수 : 9224 등록일 : 2017-09-19

‘수술중 신경생리감시’ 1000례 달성
- 서울대어린이병원, 단일기관으로는 국내 최초
- ‘신경계 수술’로 인한 부작용 최소화, 환자 예후에 긍정적
 

서울대어린이병원이 최근 소아신경외과 ‘수술중 신경생리감시’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기관으로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성과라고 병원관계자는 전했다.

 ‘수술 중 신경생리감시’는 뇌수술이나 척수수술 같은 중요 신경계 수술을 하면서 신경 손상을 예측하는 검사다. 신경손상을 예방함으로써 수술 후 장애를 최소화하고,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소형 다채널 신경생리감시 장비보급이 늘면서 여러 병원에서 실시되고 있지만, 소아신경외과 수술은 환자 특성상 신경신호를 얻기 어려워 일반적인 검사방법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011년도부터 신경생리감시를 도입 해, 다양한 검사방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왔다. 검사는 신경 자극과 신호를 해석을 담당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경험 뿐만 아니라 신경신호가 잘 나오도록 특수한 마취방법을 실시하는 마취과 전문의, 수술을 총괄하는 집도의간 협력이 중요하다.

 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는 “수술 중 신경생리감시를 거듭하면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며, “누적된 경험과 노하우들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원활한 협진의 결과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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