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개원준비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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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8-09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개원준비단 발대식 개최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8월 5일 오후 5시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암병원 개원준비단(단장 노동영) 발대식을 가졌다.
암병원 개원준비단은 개원준비위원회와 진료부, 기획부, 대외협력부, 실무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TFT 조직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암병원이 개원할 때까지 운영계획에서 진료프로세스 구축과 장비도입 등 제반사항에 대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암병원은 “암정복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을 가지고 최고의 암치료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지하 6층 지상 4층 27,907.35㎡ 규모로 건립중이다.
암병원은 첨단의료기술을 갖춘 최고 의료진의 통합진료시스템, 유비쿼터스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환경 구축과 타기관에서는 볼 수 없는 항암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센터 운영과 학제간 연구 활성화 등 암진료와 연구의 일원화를 통한 연구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노동영 개원준비단장은 “개원준비단 발족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암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환자가 편안한 병원,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병원은 2008년 10월 1일 기공식을 가져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