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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비너스회, 백두산에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조회수 : 6155 등록일 : 2010-06-08

비너스회, 백두산에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유방암환우회 ‘비너스회’ 60여명,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6월 19일부터   3박 4일 일정 백두산 등정

노동영 교수  유방암 환우 모임인 ‘비너스회’(회장 이준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의료진과 함께 백두산을 올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6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 산행팀은 6월 19일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장춘을 거쳐 백두산 종주를 예정하고 있다.  3박 4일 일정이다.

  백두산 등정에 앞서 비너스 환우회 산행팀은 매주 화요일마다 북한산, 도봉산 등 서울 근교의 산을 등반하고 있다. 호남, 부산팀 등 지회의 산행팀들도 주변산을 오르며 체력을 다져가고 있다.

  비너스회는 서울대병원 유방암환우회로 2000년 2월,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암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외과 노동영교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환우단체다. 특히 산악회는  2007년부터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국내산을 등반하며 정보교류와 친선을 다지고 있다. 노동영 교수는 한라산 등 등반에 같이 동반하였다.

  노동영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은 “지난해  유방암 환우들이 한라산을 올라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이번에 일반인도 오르기 힘들다는 백두산에 올라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는 비너스 회원들의 건강을 보여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준희 비너스회 회장은 “정상을 향해 오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격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유방암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들이 무사히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는 2004년 개소한 이래 2009년 한해 44,033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했으며 1330명을 수술했다. 특히 2005년부터 유방보존술이 절반을 넘기 시작해 2008년에는 70%를 상회함으로써 미국, 유럽 등 선진 병원과 동등한 진료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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