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링크 배너
본문으로 바로가기

건강 TV

[181편]유방암의 재발과 예방

진 행
유방센터 외과
한원식 교수

진료과목 : 유방센터 외과

출 연
유방내분비외과
한원식 교수

진료과목 : 유방내분비외과

SNUH 톡톡

*제공된 의학정보는 일반적인 사항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Q1

림프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림프부종은 우리가 유방암 수술을 할 때 유방만 절제하면 안 생기는데요.


항상 기본적으로 수술해야 하는 부위가 겨드랑이 림프절이거든요.


암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이 림프절이기 때문에 림프절을 떼게 되는데


림프의 흐름이 유방에서 겨드랑이로 가지만


또 팔에서 올라가는 게 다 겨드랑이로 지나가야 하거든요.


그러면 여기가 막혀 버리는 거죠. 여기 (림프절을) 떼서


림프액이 올라가지 못하니까 팔이 붓는 거죠.



Q2

림프부종을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은?


림프부종이 예측할 수 없게 오기 때문에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오는 사람은 오거든요.


관리하기 어려운 림프부종



림프부종이 많이 오게 되는 위험 인자로는 림프절의 몇 개나 떼었느냐


많이 뗄수록 많이 오고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의 영향을 받는 림프부종


불필요한 치료를 많이 줄이고 림프절을 안 뗄수록 막을 수가 있고


그다음 환자의 팩터 중에는 비만한 사람일수록 부종이 잘 오거든요.



Q3

유방암 치료에는 정서적인 치료도 중요하다?



정서적인 치료도 중요한 유방암 치료



암으로 인한 공포나 암 치료에 대한 공포,


또 항암 치료로 인한 외모의 변화, 탈모 등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수술로 유방이 없어지는 것은 여성성 상실감 등 그런 문제들이 큰 데다가


또 문제는 여성호르몬을 차단하는 치료를 대부분 받게 되거든요.


(여성호르몬 차단) 약을 먹게 됨으로써


호르몬 치료가 더 우울감을 유발하게 돼 있어요.


여러 가지로 여성(유방암 환자)들이 정신적인 지지가 많이 필요한 거죠.


Q4

유방암 치료가 임신, 출산에 영향을 미친다?


(유방암을) 진단받고 치료받은 사람이 임신해서 출산했을 때 걱정하는 건


‘혹시 암이 재발하거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냐’ 라고 걱정하는데


과거의 데이터들을 보면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무작위로 시험한 게 아니고


임신한 사람들만 본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라고 볼 수는 없지만


크게 우려할 만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유방암 항암 치료의 문제점은?


항암 치료 후 불임이 될 수 있다!


특히 40세 이상의 여성은 많이 불임이 되고 


30대에서도 불임이 올 수가 있어서 문제가 되고


그다음은 호르몬 치료가 많이 필요하다고 그랬는데


호르몬 치료 중에는 임신할 수 없다.


(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데


적어도 보통 한 6개월 정도 중단하거든요.


(그 기간 동안 암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냐) 


호르몬 치료 안 하고 있으니까 그런 거에 대한 걱정이 있죠.


Q5

유방암의 재발률은?


전체 유방암의 한 30% 정도는 재발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재발하는 부위는 그 자리에서 또 재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재발의) 더 많은 경우는 전이가 되는 것이거든요.


유방암에서는 폐나 간, 뼈 등이 전이가 제일 잘 되는 부위고요


원격전이가 재발 중에는 제일 많고


그다음으로는 수술한 근처 유방에 재발하는 국소재발이 많습니다.



Q6

유방암은 치료 후에 5년이 지나고 나서도 재발이 많다?


네 정말 그렇습니다.




5년 이전에 재발하는 거하고 5년 이후에 재발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5년 이후에 재발이 많아요.


그래서 장기적인 관찰과 치료가 더 필요한 것이고


그렇지않은 유방암도 상당수가 5년 이후에 재발하므로


다른 암보다 오래 관찰해야 하는 유방암


Q7

유방암의 위험을 높이는 음식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환자분들이 음식에 관해서 관심이 매우 많아요.


정보도 워낙 많고 그런데 실제로 과학적으로는 


특정 음식이 해롭거나 이롭거나 이런 게 증명된 바는 없어요.


단지 증명된 거는 칼로리를 낮추고 체중을 줄이는 경우에 


재발을 더 적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돼있기 때문에


많이 드시지 말고 체중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게 도움이 되지,


어떤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든지 먹으면 안 된다든지 이런 건 없습니다.


Q8

유방암 예방 수칙은?



운동이 도움이 되는 거로 돼 있거든요.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면 좋겠고


그 외에는 음주는 해로운 거로 되어있습니다. 음주는 피해야 하고요.


그 외에는 정기적 검진 잘 받고 


호르몬 치료를 권고받은 분들은 치료를 잘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금 주 가장 많이 본 콘텐츠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다운로드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검토하여보다
편리한 홈페이지
를 만들겠습니다.


※ 개별 답변을 드리는 창구가 아니오며,
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문의는 전화'1588-5700' (예약문의: 1번, 기타: 2번)로,
불편이나 고충 관련고객의 소리로 접수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구분
*제목
*내용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1. 수집/이용 목적: 홈페이지 의견접수를 통한 개선사항 검토 및 반영
2. 수집하는 항목: 이름, 제목, 내용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2년
4.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전화예약상담(1588-5700)또는 고객상담실(02-2072-2002​)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메뉴

전체 검색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