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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요통 원인과 치료방법

사회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

진료과목 : 재활의학과

진행자
암통합케어센터 암재활센터
정선근 교수

진료과목 : 암통합케어센터 암재활센터

우리집 주치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진행을 맡은 김현욱입니다. 짧은 진료시간 외에 만나 볼 수가 없었던 서울대학교병원 의사선생님들과의 시간. 아쉽다 이런 분들 많으셨죠? 그래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간에 자세하고 길게 어떤 한 가지 질환에 대해 깊이 있게 꼼꼼하게 집어드리는 시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요 요통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요통환자가 의사를 방문하는 주요 원인증상 중에서 다섯 번째 빈도가 높을 정도로 흔히 발병하는 질병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평생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80% 이상의 사람들이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고 하니까 그 빈도가 높다’ 라는 것을 우리가 실감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요 국민질환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통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함께 하실 분은요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교수 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자, 일단 정교수님 느낌이요, 허리는 굉장히 튼튼할 것 같으세요


아.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뵙는 환자분이 일주일에 한 200분 정도 그중에 저보다 더 아픈 분은 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이 아팠습니다.


오늘은 직접 겪으셨던 요통에 대한 이야기고 또 직접 치유를 하셨고 지금은 괜찮으신 거죠?



그러다보니까 그 어느 때 보다도 생생하게 그 느낌이 전달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감이 듭니다. 일단 제가 전해들은 바로는 교수님의 별명인가요? 백년아재란 별명이 있으신데 그게 무슨 뜻이에요?


제가 책을 두권 썼는데요. 그 책이 한권은 백년 허리고 그리고 백년 목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목 디스크를 가진 분들을 위해 책을 썼고 해서 ‘백년이란’ 을 트레이드마크로 해보자 해서 최근에는 백년아제의 척추관절 이야기라고 해서 포스트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반응들은 좋고요?


좋았던 반응은 70만 뷰?


파워 블로거네요.


저는 파워 블로거가 아니고요. 서울대병원 홍보실이 파위블로거죠.


아 서울대학교 사이트에다가요?


자 그리고 노인성 퇴행성 척추 질환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요즘에는 문제가 젊은 층 척추질환자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요. 보니까 해마다 4천여 명이 새롭게 척추질환 진단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왜 이 질환이 젊은 층까지 퍼지고 있다고 보세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요. 하나는 청소년기에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이 튼튼하다면 일을 할 때 허리가 아프지 않을 텐데 그때 너무 공부만 시키잖아요? 의자에만 앉아 있고, 그게 하나 문제고 또 하나는 최근에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때문에 사람들이 쭈그리고 앉아서 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말씀 들어보니까 잘못된 자세, 그리고 허리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화되어있는 것, 이런 것들이 원인이 돼서 젊은 나이에 빠르게 온다는 거군요.


네 


자, 말씀을 듣다보니까 이제 우선적으로는 척추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요통을 제대로 알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일단 척추에 대해서 알려주시죠.


척추는 사실 우리 몸에 구조적으로 중요하다 라고 할 때 우리가 ‘척추다’ ‘중심이다’ ‘허리가 된다.’ 그런 식으로 머리부터 시작해서 내려오는 척수라는 중추신경을 보호하면서도 우리 몸을 꼿꼿이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골격구조입니다. 여러 개의 뼈가 맷돌 같은 뼈가 모여가지고 척추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층을 이루고 있는 거군요.


맞습니다. 그리고 맷돌사이에는 쿠션역할을 하라고 디스크라는 물렁뼈가 들어있거든요. 그 물렁뼈에서 모든 허리통증이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바로 그 물렁뼈지요. 요게 척추뼈고요, 여기 노란 게 찹쌀떡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게 디스크라고 하는 물렁뼈인데 오래 쓰다보면 자꾸 조금씩 찢어지게 돼있습니다.


겉에 표면이 찢어지면서 안에 있는 유연한 부분들이  새어 나오기도 하고


그렇죠. 그때 표면이 많이 찢어지면 새어 나오기도 하고요 조금 찢어지면 새어 나오지는 않는데 좀 아파합니다. 그게 허리 통증입니다.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시청자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요통에 대한 모든 것. 서울대학교병원 정선근 교수님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자 먼저, 요통이 부위별로 통증이 다르게 찾아오는 건가요? 라는 질문입니다. 


네 요통이 허리 가운데만 아픈 요통이 있고요, 허리 가운데가 아프면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로 뻗쳐 내려가면서 다리통증을 같이 동반하는 것,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부르는 이름이 있나요?


전문적인 용어로는 가운데만 아픈 요통을 축성요통이라고 합니다. 다리까지 뻗쳐 내려가는 통증을 좌골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찹쌀떡같이 생긴 척추디스크라고 있다고 했잖습니까? 이게 조금만 찢어질 때는 허리 가운데가, 그게 찢어져서 속에 있는 찹쌀떡 앙금이 밖으로 흘러나올 정도가 되면 그때부터 다리가 아파집니다.


그게 그러니까 한 부위만 아프냐 두 부위가 아프냐로 판단할 수 있단 말씀이시죠.


디스크가 얼마나 손상이   되었으나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은 다리가 오른쪽만 아프다 또는 왼쪽만 아프다 이런 경우인가요. 아님 두 쪽이 다 아픈가요.


보통 젊을 때는 디스크가 찢어져도 한쪽으로 찢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한쪽만 아픕니다. 그렇지만 한 60, 70 정도 연세가 많이 드시고 디스크가 많이 상하게 되면 양쪽 다 아픈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보통 이런 이야기 많이 듣거든요 ‘나 허리가 아팠는데 참다보니까 자연적으로 사라졌어’ 이런 분들 이야기도 제가 들은 적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통증이 왔다가 사라진다. 이러 면은 괜찮은 건가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축성요통은요 가만히 두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찹쌀떡 껍질에 상처가 났다. 그게 금방 아물기 때문에 젊으면 젊을수록 아침에 아팠다가 양치질할 때쯤 되면 없어집니다. 


상처가 나도 가만히 놔두면 자연치유가 되는군요.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면 들수록 혹은 디스크 손상이 계속 누적이 되면 디스크가 아픈 기간이 점점 오래가고요 자주아파지고 그전에는 한번 아팠다가 3년 후에 아팠다가 이제 일년만에 아프네? 어? 6개월 만에 아프네? 지난주에 아팠는데 또 아프네 점점 간격이 짧아지고 한번 아플 때 오래갑니다. 처음 아플 때는 눈  떴을 때 아팠다가 양치질할 때 좋아졌는데 그다음에는 아침에 아팠다가 다음날 저녁까지 아파지고 그 다음부터는 한 달 가고 두 달 가고 이렇게 가고요 간격이 짧아지고 그다음에 낫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하나는 점점 더 강하게 아파집니다. 그 세 가지가 점점 더 심해지다 보면요 뭐가 되냐면 디스크가 터지면서 좌골신경통이 옵니다. 


심각해지는군요. 갈수록


네  그 심각해진다는 것을 본인이 알아야지요. ‘이건 아니네.’ ‘점점 더 간격이 짧아지네.’ ‘조만간 디스크가 터져서 엄청 아파지겠구나.’ 그걸 알 수 있다면 요통치료의 반 정도는 이미 해결이 되는 거죠.


그렇네요 빨리 그것만 찾아내서 병원을 가더라도 치료를 시작 할 수 있으니까 


그렇죠. 본인이 예방 할 수 있으니까 


그럼 이것은 뭔가요 디스크 내장증


그게 바로 축성요통의 원인이 되는 것 입니다. 디스크 내부에 손상이 있다는 것은 아직은 속에 있는 수핵이라는 앙금이 나오지 않았다는 그런 뜻 입니다. 디스크 탈출증에 상대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요추염좌 라는 건 무엇인가요?


요추염좌라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면 왠지 모르게 허리가 뻐근하다 든지 아니면 어제 이삿짐을 많이 했더니 굉장히 묵직한 거(뻐근한 거) 그것도 요추염좌예요. 


그런 거 많은데


많죠


‘인구의 80% 이상이 일생에 한번은 요통을 경험하고 그중에 62%는 1년 이내 재발을 경험한다’라는 통계가 있거든요 ‘85%가량은 또 요통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힐 수가 없다’라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렇다면 이제 고민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누구나 다 온다고 하고 왔다가 없어지는데 병원을 가야하나 언제가야하나 이런 고민을 하게 되기 마련이지 않겠습니까?


대단히 고민스럽죠.


또 가면 돈 드니까요.


물론이죠. 돈 들기도 하고 또 큰 수술이나 시술을 할까 겁도 나고 정말 언제쯤 병원에 가야된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보통 한 달이 지나도 계속 아프면 무언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요 병원을 가야하는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좌골신경통이 조금 있네 하고 MRI를 찍어봤더니 거기서 암이 발견되기도 하죠.


원인이 반드시 디스크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네. 세균성 감염에 의한 건지 아니면 결핵균이 있다든지 그런 것들이 있는 경우가 100명중에 한명정도는 있으세요. 거기다가 다리 쪽으로 통증이, 좌골신경통이 왔다는 것은 이미 디스크 손상이 많이 되었다는거니까 그럴 때는 한 달에 안 되더라도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다. 허리 가운데만 아픈 축성요통이 있을 때 한 이주정도 지났는데 병원을 가야하는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 정말 중요한 것은요 이게 점점 더 심해지는지 점점 좋아지는지가 중요합니다. 지금 꽤 아프더라도 일주일전보다 훨씬 낫다 아직도 아프기는 하지만 그러면 아~ 좋아지는 과정이구나. 진행 양상이 아주 중요합니다. 


세심하게 자기 몸을 살필 필요가 있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이죠 특히 허리 이런 부분은 아직은 심장이나 콩팥이나 당뇨나 이런 병에 비해서 연구가 별로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픈 건 스스로가 연구도 많이 해야 하고 공부도 하시고 이런 비디오도 자주 보시고 그리 하셔야합니다.


여기서 프로그램 홍보까지도..


아주 중요한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원인이 85%가 뭔지 모른다라고 이야기 했잖아요 그렇다면 이게 대체 왜 아픈지를 알아야하는데 이런 것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나 이런 게 궁금하거든요.


보통 병원가면 허리가 아프면 제일 먼저 하는 게 단순방사선 촬영이라고 X-ray를 찍죠. 치료를 하다가 잘 해결이 안 되면 혹은 다리가 많이 저리게 되면 MRI를 찍게 되는데요. 사실은 요통진단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병력청취라는 것입니다. 


증상을 자세히 들어 라는 것이죠?


그렇죠. 어디가 아픈지, 다리가 아픈지, 허리만 아픈지, 왜 시작 되었는지, 그 다음 또 아주 중요한 게 언제 더 심해지고 언제 덜 심해지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디스크 탈출증인지 디스크 내장증인지 그 정도를 알기위해서는 병명만 들어봐도 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카카오톡만 해도 대충진단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고 조금 괜찮다보면 ‘이러다 낫겠지’ 이런 생각을 하실 수가 있는데 지금 정교수님 말씀대로 조금은 세심하게 본인의 몸을 체크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탈출된 디스크 수술해야 하나요?’ 이게 가장 많이 궁금한 부분 중의 하난데 그런데 많은 분들은 ‘야 수술은 마지막에 하는 거야, 그거는 해도 해도 안됐을 때 하는 거야’ 이러면서 수술을 기피하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탈출된 디스크 반드시 수술해야하는 겁니까?


디스크 탈출증 때문에 생긴 좌골 신경통이 탈출된 수액 앙금이 디스크 밖으로 나와서 신경뿌리에  묻어서 염증이 생겨서 아프기 때문에 그 염증이 좋아지면 안 아파집니다. 염증만 잘 빠지면 되고요. 염증 빼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긴바늘을 거기다 꽂아가지고 스테로이드란 물질을 묻혀 주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소염제를 열심히 먹는 것 염증을 없애기 위해서, 주사 맞기 겁나는 분들, 세 번째는 ‘난 주사도 싫고 약도 먹기 싫다’ 이런 분들은 어금니를 꽉 깨물고 참으시면 됩니다. 


난 세 번째 방법은 뭐가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6개월 정도 참으시면은 염증이 스스로 치료가 됩니다. 


약을 안 먹어도 자기가 스스로 치유 되듯이..


염증이 균이 들어가서 생기는 염증은 균이 계속 자라니까 점점 더 심해지는데요. 허리에서 디스크 탈출증 때문에 생긴 염증은 수핵에 있던 세포들이 죽으면서 생기는 염증이라 그것들이 다 죽고 대식세포들이 다 먹어치우면 염증이 다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수술을 하지 말아라?


뭐 수술이 부담스러우면 꼭 안하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수술적인 부분보다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특히, 염증을 완화 시키는 방법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죠?


물론이죠. 탈출된 디스크를 그냥 가만히 두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생길게 눈에 보일 때라든지, 너무 크게 튀어나와서 신경을 꽉 눌러가지고 다리에 힘이 막 빠져나갈 때 수술을 빨리해야합니다. 특히 양쪽다리의 힘이 빠져나가고 그리고 소대변 보기 힘들어지고 하면 그때는 빨리 응급실로 가셔야합니다. 응급실로 빨리 가셔서 MRI 찍고 급하게 수술하셔야 합니다. 보통 아픈 거 통증만 있을 때는 꼭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최악의 상황 이걸 하지 않으면 더 큰 것을 잃는다 하는 경우에..


잃어서 다시는 못 찾게 되는 겁니다.


네, 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면 손상된 디스크가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네.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있지요. 


아~ 이게 중요하네요.


방법은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는건데요.


아 가만히.


그 방법이 뭔고 하니 허리에 좋은 곡선 요추전만이라는 곡선을 유지하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 허리에 C자 곡선이 생기는 그게 요추전만입니다.


뒤쪽으로 C 예요? 앞쪽으로 C예요?


배쪽으로 곡선이 있어야 합니다. 


뒤쪽으로 C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봤을 때? 왼쪽에서 봤을 때?


네 지금 저도 이렇게 하고 앉아 있으면요 제 허리의 옛날에 찢어져있던 디스크를 다시 찢는 자세가 되는 거죠. 이렇게 있으면 찢어졌던 허리 디스크를 확 붙이는 일회용 반창고 자세가 되는 겁니다.  


자세가 중요하다


물론이죠. 


만약에 일상에서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으셔야 한다면 이렇게 너무 힘을 빼고 앉으시는 것 보다는 저희가 설명하는 요추전만을 유지하는 채로 허리에 힘을 주시고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시고 그래서 전만을 유지하는 채로 앉아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앉으실 때도 수건이 있으시다면 허리 뒤에다 이렇게 받쳐주셔서 요추전만을 유지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운전하실 때도 지금 수건을 받치셨던 것처럼 운전하는 의자 뒤에다 수건을 받치고 운전을 하신다면 훨씬 더 요추전만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실 때 무릎위에 올려놓고 하시는 것 보다는 앞에 테이블 위에 노트북을 유치시켜서 모니터의 높이를 높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심으로서 허리의 커브를 유지해주시고요 만약에 의자의 높이 또한 조절이 되신다면 고관절이 너무 구부러지지 않게 의자의 높이를 높여주시면 허리의 커브를 유지시키기가 참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가벼운 물건을 주우실 때 이렇게 허리를 구부리고 줍는 것 보다는요 요추의 전만을 유지하셔서 한발을 쭉 피시고 커브를 유지하신채로 물건을 집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으실 때, 이렇게 허리가 구부리시는 것보다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신 다음 허리보다는 고관절을 이용하셔서  엉덩이를 뒤로 쭉 빼주시면서 허리커브를 유지하시고 들어주시면 됩니다. 

댁에서 주무실 때에는 너무 딱딱한 바닥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요. 저희가 촬영 상 지금 바닥에 누워있지만 환자분들은 바닥에서 누웠다 일어나시면서 허리손상을 많이 받으시기 때문에요 침대생활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댁에서 주무실 때에는 이렇게 아무것도 없이 주무시는 것 보다는 댁에 있으신 수건을 허리 밑에 이렇게 받쳐서 요추전만을 유지하시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만약에 수건보다 쿠션이 있다면 쿠션을 받쳐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상에서 걸으실 때 바닥을 보고 힘을 빼고 걷는 것 보다는 어깨를 피시고 옆에서 봤을 때 귀가 항문에 위치할 수 있도록 허리를 쫙 펴시고 걸으시고요 이때 배의 커브를 유지하시기 위해서 배에 약간의 힘을 주고 걷는 것도 한결 도움이 됩니다. 


맥켄지 운동이 뭔가요?


맥켄지 운동이 지금 보시다시피 C자 곡선을 아주 확실하게 잡아주는 운동이고요 지금 저기 나오는 분은 팔을 다 펴고 하고 계시지만 연세가 드실수록 팔 펴는 게 오히려 큰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다 펴지 말고 손을 이렇게 잡아가지고 턱 밑에 괴는 것만으로도 허리 곡선이 살아납니다.


두 주먹크기 정도만 고개를 들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C자가 유지가 된다. 그다음에 앉아서 하는 운동


앉아서 하는 운동은 일단 의자가 어느 정도 높아서 엉덩이가 무릎하고 같은 높이거나 좀 더 높아도 되요 그 자세에서 이제 우리 팔 뒤에는 삼각형 뼈가 있습니다. 견갑골이라고 하죠. 그 견갑골을 가운데로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리가 힘을 주지 않아도 등이 C자 곡선으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죠.


요점은 다 C네요. 그다음에 서서도 되나요.


네 서서도 저렇게 할수 있죠. 배를 살짝 저렇게 


등배지기운동이네요 우리 국민체조할 때


네 맞습니다. 천 삽 푸고 허리피고


허리를 계속 구부리고 있으면 안되니까. 어느 정도 우리도 티비를 50분 시청하면 10분 쉬라는 것 같이 이것도 하다가 어느 정도 무리가 된다 싶으 면은 뒤쪽으로 젖히는 운동을 하라 C자 곡선을 유지하는 이 자세만으로도 허리통증을 완화시키고 나중에 길게 이 자세를 유지하면은 요통이 싹 없어진다는 건가요.


싹 없어집니다. 하나도 안아파집니다. 


이 자세만으로?


네, 최근에 저희가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하고 앞으로 구부리는 운동을 이렇게 서로 비교하는 임상실험도 했습니다. 거기도 뒤로 젖히는 게 더 좋게 나왔습니다. 단, 뒤로 젖히는데 좌골신경통이 더 심해지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좌골신경통을 심하게 하는 신경뿌리 염증을 빼는 치료는 먼저하고 허리를 뒤로 젖혀야 합니다.


그게 아픈데도 불구하고 참으면서 한다? 


그러면 점점 더 아파지죠. 혹은 뒤로 젖히면 젖히되 다리로  땡겨 지는 통증이 생기기 직전까지만 젖혀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점점 더 많이 젖혀지게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운동 시작해보시겠습니다. 편안하게 엎드려서 누우시면 됩니다. 양팔을 골반 옆으로 편안하게 늘어트리시면 됩니다. 고개로 편안하게 힘 빼고 엎드리시면 되고요 이때 코로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이완시킨 다음에 입으로 숨을 뱉으시면서 ‘후~’ 최대한 길게 내 뱉으시면 됩니다. 1단계에서 만약에 통증이 없다면 2단계로 이동하실 수 있는데 2단계는 양손을 주먹을 쥐신 다음에 턱 밑에 한번만 받쳐주시겠어요? 이때 어깨나 팔에는 힘을 빼시고 허리에도 마찬가지고 힘을 빼셔서 최대한 이완되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코로 숨을 최대한 들이마시고 입으로 동일한 요령으로 (13.14) 모은단 요령으로 쭉 뱉어내시면 됩니다. 이때 허리가 내려가면서 충분하게 이완되시면 됩니다. 다시 한 번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끝까지 내뱉어 주시면 됩니다. 만약에 2단계에서도 통증이 없다면 3단계까지 진행해 보실 수 있는데 가장 허리가 휘어있는 상태가 되시고요. 시선은 앞에 전방을 보시면 되고 마찬가지로 어깨나 허리는 힘을 빼시고 완벽하게 이완이 될 수 있도록 코로 숨을 크게 들이 마신 다음에 입으로 끝까지 쭉 내뱉어 주시면 됩니다. 이 동작은 통증이 없어야하기 때문에 만약에 3단계 동작을 하다가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시면 전단계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서서하는 맥켄지 운동 해보겠습니다.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시고요 편안하게 서시면 됩니다. 양손은 허리에 받쳐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천천히 뒤쪽으로 젖혀 주시겠습니다. 만약에 통증이 없다면 5초정도 유지하시고요. 입으로 숨을 뱉으면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천천히 이때 처음 자세보다 더 구부러지지 않게 조심하시면 됩니다. 천천히 계속 젖혀주시겠습니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5초정도 유지하셨다가 입으로 숨을 뱉으면서 제자리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다음은 앉아서 하는 맥캔지 운동을 해보실건데요 먼저 양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시고요. 허리는 바르게 펴주시겠습니까? 이때 바른 허리는 C 자 커브라인을 유지하는 요추전만을 만들어주시면 되는데요. 배를 약간 이렇게 앞으로 내밀어주시면 됩니다. 양손은 양쪽의 날개뼈를 모은다는 느낌으로 뒤쪽으로 쭉 붙여  주시면 됩니다. 이때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뒤쪽으로 젖혀주시면 됩니다. 통증이 없으시다면 5초정도 유지하시고 원래상태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5초간 유지하시고 제자리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제자리로 돌아가실 때 에는 구부정한 자세가 아니라 아까 바르게 펴져있던 자세를 말하는 거고요. 30분에 한 번씩 해주시면 적당합니다. 


요통이라는 것이 생기면 사실은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지 않습니까? 매순간 고통을 참아가면서 살아가는 것조차도 사실은 어떤 정신적인 스트레스뿐 만 아니라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텐데. 그래도 수술하는 것 보다는 좋은 자세 그리고 조금은 가벼운 운동 이런 걸 통해서 천천히 디스크가 아무는 치료가 좋다 이렇게 정리를 해도 될까요?


네 아주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우리집 주치의 지금까지 정선근교수님과 함께 요통의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살펴봤는데요. 제대로 모르면 잘못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오해와 진실 편으로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직설적으로 직설적인 거 좋아하시죠?


네네


아니다, 맞다, 이렇게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말로 해야 됩니까?


뭐 반말로 하셔도 상관없고요 어떻게 하시는 게 좋으세요? ‘YES or NO’ 로 하시겠어요? 아니면 ‘아니다 그렇다’ 하시겠어요? 아니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하시겠어요?


세 번째로 하겠습니다. 


자 가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 갑니다 ‘요통에는 윗몸일으키기 운동이 좋다’ 일단 어떻습니까? 


아닙니다. 


아니군요.


이걸 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아주 젊은 겁니다. 아주 젊어서 디스크에 생긴 상처가 아주 작을 때는 윗몸일으키기를 해도 어차피 좋아지는 허리 좋아지는 거죠. 그러나 속에 상처가 깊은 사람은 이 운동만 하는 것만으로도 더 상처가 더 커집니다. 왜냐하면 윗몸일으키기 할 때 디스크 속 압력이 엄청 높아지거든요 그러니까 찢어진 데가 더 점점 찢어지고 이거하다 터져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해가 되네요. 찹쌀떡인데 살짝 칼집을 냈어요. 그런데 운동을 하면서 계속 눌러봐 그러면 그 좁은 칼집사이로 앙금이 튀어나오겠죠.


맞습니다. 아주 정확합니다. 2만 번 누르면 튀어 나오는 겁니다. 사체실험에서 디스크를 살짝 손상을 가하고는 구부렸다 폈다 2만 번 했더니 튀어나오더라는 겁니다.


근데 저거 윗몸일으키기를 매일 가서 하면은


매일 가서 하면은 2만 번 금방 되지요


야~ 너 튀어나와라 튀어나와라 하면서 염불 외우는 거랑 똑같은 거군요 


맞습니다. 


큰일 날 행동이네요 


절대로 하면 안되죠.


자~ 아주 속 시원하게 명쾌하게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다음 오해와 진실 질문 갑니다. 두 번째 질문은요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스트레칭은 요통 예방에 좋다?’ 


절대로 아닙니다.


아~ 이것도? 그렇네 아까 그 윗몸일으키기보다는 조금 약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리자세가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구부리잖아요.


네네네 이거 아주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앞으로 구부리는 스트레칭을 하고 싶은 그런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됩니다. 웬 고하니 디스크 뒤에 찢어진 부분이 압으로 들어가서 힐링이 될 겁니다. 어떤 느낌이냐하면 허리 굽어지기가 굉장히 힘들어지는 허리가 뻣뻣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게 디스크가 찢어진 게 굳을 때 생기는 증상인데 많은 사람들이 ‘어? 내가 허리가 많이 아프더니 이제는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가네. 이러다가 평생 허리를 못 구부리면 어떡하나 ’ 하는 생각에 허리가 유연해져야한다는 생각에 이걸 막 합니다.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붙어가던 디스크가 다시 찢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보통 허리 아픈 사람들이 10년 아프고 20년 아픈 게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일 년 반이면 붙을 디스크를 일 년 정도 잘 붙였다가 이거 몇 번해서 찢어지면 그때부터 일 년반 이내에 또 돌아오고 (도로아미타풀이네요.) (29.51) XXXX 그리고 계속 쌓이다 보면 10년 20년 금방 갑니다. 


그러면 앞으로 하지 말고 뒤로만 이렇게 유지하는.. 


아주 젊은 사람은 괜찮죠 우리 아나운서님은 하셔도  될 겁니다. 20대로


제가 그렇게 젊지는 않습니다.


네 그렇죠. 젊은 분은 괜찮.. 청소년은 해도 됩니다. 나이가 보통 허리디스크 퇴행에 10% 정도 영향을 주고요 유전이 40%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까 나이로 15살 되고 16살 안되고 이런 건 없고요 허리통증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은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말하는 게 맞습니다. 


이번에는요,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덜 준다.’라는 질문입니다. 자, 이거는 맞습니까?


요 질문에는 맞습니다.


맞습니까?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덜 주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는데 하나는 엎드려서 자게 되면은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게 되거든요 허리에는 좋은데 목에는 좋지 않습니다. 목 디스크가 잘생기고요 또 하나는 인제 엎드려서 자는 사람들 중에도 체형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저처럼 이렇게 복부가 튀어나온 분은 엎드려서 자면 허리가 구부정하게 만듭니다.


그렇네요.이렇게 산처럼 되겠네요.


네 체형에 따라서 다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예, 마지막 질문은요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요통이 더 많이 생긴다.’ 근데 맞을 것 같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게 담배까지 영향이 있어?’ 담배는 물론 백해무익하다고 이야긴 합니다만 답은요?


담배인삼공사에서 좀 기분 나쁠 순 있겠지만 흡연은 굉장히 나쁩니다.  


이게 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군요.


네. 웬  고하니 디스크 속에는 혈관이 없습니다. 디스크 속에는 그대로 세포들이 살거든요. 그 세포들이 먹고 살기 위한 당분이니 산소를 옆에 있는 뼈에서 확산을 받아서 스며들어오는 영양분을 받는데 그 스며들어오는 그 부분의 종판이라는 라인이 있는데 그 라인을 스며들어오는 부분에 있어서 흡연을 많이 하면은 확산이 확 줄고 종판이 많이 손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허리에 분명이 안 좋습니다. 


폐에만 안 좋은 줄 알았더니 그게 거기까지 가는군요.


네 허리에 가죠. 디스크에 안 좋습니다. 


정말 백해무익하네요. 흡연자체가. 


자, 서울대학교병원 정선근교수님과 함께 요통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있는데요. 허리가 망가지는 순간 정말 삶이 망가진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이 요통은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고통을 주기도 하고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트리는 원인입니다. 비만, 이런 것도 긴밀한 관계가 있겠죠? 


네, 미셸 베티라는 의학자가 어떤 비교를 했냐하면 일란성 쌍둥이들요. 유전이 똑같은 거죠 그 사람들 중에 체중이 차이 나는 사람들이 요통이 어떤지를 봤단 말이에요.  체중이 한 6키로 정도 더 많이 나가는 사람이 오히려 허리가 안 아프더라, 튼튼하다. 그렇지만 체중이 12~13키로 더 많이 나가는 일란성 쌍둥이 형이나 동생은 더 많이 아파지더라. 


좀 무리가 있네요.


네, 너무 몸이 뚱뚱하면 허리가 아파지죠.


체중조절을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네요


물론이죠,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것도 직설적으로 확실하게 말씀해주시죠 ‘요통. 완치라는 개념’이 있습니까?


어... 질석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실은 완치가 안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한번 생기면?


예를 들어서 제가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져 8점, 9점까지 아팠지만, (33.48)          지금은 거의 안 아프고 삽니다. 그렇지만 제가 옛날에 20살 때 하던 운동을 다시 할 수 있냐면은 그렇진 않습니다.


그때로 돌아가서 심한 운동을 해야지 이건 무리네요.


그런 건 안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완치는 되지 않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엔 안 아파지는 부분은 부분 완치라는 완치. 완치라는 개념은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아까 말씀드린 20살로 돌아갈 수 없는 부분이 사실은 허리뿐만 아니라 모든 게 다 그렇죠.


교수님이 생각하셨을 때 마무리 말씀으로 허리를 제대로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일단예방차원에서 내가 지금 튼튼하다고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환자분들 뵈면 뵐수록 느끼는 가슴 사무치게 느껴지는 느낌이 뭔 고하니 허리통증을 낫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요 좋은 자세입니다. 요추전만에 있어서...


그리고 아프기 전에 예방 하는 건?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아프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열심히 운동하는 거죠,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하는 우리집 주치의 우리 몸의 기둥인 허리 그리고 요통에 대한 모든 걸 여러분께 알려드렸습니다. 그동안에 정말 이런 분들 뵈려면 짧은 시간동안 잠깐 상담하고 마셨을 텐데, 오늘 이 시간에 아마 통쾌하실 것 같아요 요통에 대해 모든 것을 다 들으셨습니다. 오늘 긴 시간 함께 해주셨는데 어떠셨어요? 


저는 아주 즐거웠습니다. 


혹시 못하신 말씀이 있거나 뭐 이런 건 없으시죠?


뭐 특별한건 없고 이제 익히 말하면 이제 완전히 요통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신걸 보고 굉장히..


이제 하산해도..


예, 하산.. 네..


제가 이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 시간이고 긴 시간이라면 긴 시간인데 이 시간 동안 교수님과 대화를 하면서 요통에 대해서 조금 추상적으로 알았던 부분을 진짜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저도 딱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정도 느낌을 받았다면 아마 우리집 주치의 프로그램을 보시는 분도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 쯤 바로 지금쯤에는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겁니다. 요통 정복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잘 관리하셔서 몸의 기둥이자 삶의 기둥인 허리를 백 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허리로 잘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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