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졸업앨범에 실린 외과 임상강의 장면이다.
  1916년에 설립된 경성의학전문학교는 이화동 네거리에 있었다. 내용상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의학교육기관으로 설림된 것이 아니라, 총독부의원 부속의학강습소를 인계했고, 교장도 총독부의원 원장이 겸직했다.
  수업 연한은 4년이었다.
  총독부의원과는 직제상으로는 완전히 별개의 기관이었으나, 총독부의원이 사실상의 부속병원 구실을 했다. 
  해방후 이 경성의학전문학교, 경성제국대학 의학부가 합하여 국립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