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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문 분야
-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부신종양, 고환암 등의 비뇨기종양에 대한 첨단최소침습수술을 전문 분야로 합니다. 최소침습수술에는 각종 내시경 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및 단일절개창 수술 등이 이용됩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필요시 호르몬치료나 항암치료 등을 시행하거나 다학제진료를 통해 혈액종양내과와 협진하기도 합니다.
나의 연구 분야
-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신우요관암 등의 주요 비뇨기종양 환자들의 다양한 치료에 대한 치료 성적과 삶의 질을 장기적으로 관찰하는 인체시료와 연계된 전향적 코흐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후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거나, 다양한 치료법의 치료 성적과 삶의 질에 대한 영향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치료 후 삶의 질까지 생각합니다.Q. 환자들에게 어떤 의사이고 싶은지?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환자에 포커스를 못 하고 질병에 포커스를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환자를 못 보고 질병만 치료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엔 오히려 환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병은 치료가 되지만 환자는 더 힘들어 하시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Q. 관심 갖고 계신 연구나 진료 분야가 있다면?
저는 비뇨기계 질환 중에서 최소침습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비뇨기 종양 환자들에 있어서 최소침습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종양으로 진단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힘들어하시고 치료 과정에서 회복이 더디고 통증이 많으셔서 고통을 받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이런 최소침습수술로 회복도 빨리 되도록 도와드리고 환자분이 일상생활로 복귀도 빨리 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력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진료분야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저는 인턴 할 때 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여러 과를 돌면서 비뇨기과도 돌게 됐는데요, 시술과 수술이 굉장히 다양하고 특히 로봇수술이라든지 복강경수술이라든지 각종 내시경수술 등이 많기 때문에 제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무래도 수술하게 되면 상처도 많이 남게 되고 통증도 많이 갖게 되는데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수술은 끝나고 상처를 남깁니다. 그래서 상처도 덜하고 환자분의 회복도 빠른 최소침습수술들이 환자분한테 도움이 되니까 한 번 고려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종양 쪽에서는 (환자분들이) 전립선암이나 신장암 로봇수술을 많이 하시거든요. (수술을) 하시고 나면 발기나 요실금 등의 성적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제 환자들 같은 경우에 로봇수술로 발기 보존을 하게 되면 대부분 6개월 안에 회복이 되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저한테 오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진료 전 유의사항 (2)
비뇨암센터 비뇨기과
1. [첫 진료환자] 지금까지 진료 받은 내용에 대한 전체 의무기록도 중요하지만 요약된 진료 소견서를 가져오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2. 진료 전 꼭 영상자료는 전산으로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3. 복용중인 약에 대해서는 약을 가져오시면 확인이 어려운 경우들이 많으므로 꼭 처방전을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4. 특히 항혈전제 등 출혈의 위험을 높이는 약물은 수술전 중단이나 조절이 필요하므로 꼭 확인되어야 합니다.비뇨의학과(비뇨기과)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침 결정에는 생각보다 많은 검사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수술 환자들로 수술 대기 기간이 환자분들이 예상하시는 것보다 다시 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안전한 기간 내에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조절하고 있으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진료실 FA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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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암센터 비뇨기과] 비뇨기암으로 진단받았습니다. 빨리 수술해야 하지 않나요?
경우에 따라 빠른 수술이 예후를 결정할 수 있는 환자분들이 가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전립선암, 신장암의 경우 대부분 수개월에서 1년이 경과 하고도 외형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진단되고 3개월 전후 정도에 수술이 진행되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꼭 수술이 빠르게 필요한 환자분들은 이에 맞게 스케줄을 잡아드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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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암센터 비뇨기과] 비뇨기암으로 진단받았습니다. 빨리 수술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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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경력 (25)
- 2009 ~ 201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 2003 ~ 200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석사
- 1994 ~ 200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학력]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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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36)
- Establishment of Novel Intraoperative Monitoring and Mapping Method for the Cavernous Nerve During Robot-assisted Radical Prostatectomy: Results of the Phase I/II, First-in-human, Feasibility Study
- Regional Variation in Active Surveillance for Low-Risk Prostate Cancer in the US
- The New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Prostate with Watchful Waiting Database: Opportunities and Limitations
- Robust Health Utility Assessment Among Long-term Survivors of Prostate Cancer: Results From the Cancer of the Prostate Strategic Urologic Research Endeavor Registry
- The Relative Impact of Urinary and Sexual Function vs Bother on Health Utility for Men With Prostate Cancer
Pubmed URL :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103393/
Pubmed URL : https://www.ncbi.nlm.nih.gov/pubmed/33369661/
Pubmed URL :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980309/
기타 URL :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02283820300452?via%3Dihub
Pubmed URL :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345635/
Pubmed URL : https://www.ncbi.nlm.nih.gov/pubmed/331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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