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감
[tingling]
얼얼하거나 저린 느낌을 일컫는 용어
신체기관
피부
신경 손상, 말초 신경병증, 신경계의 종양, 암, 농양, 다발성 경화증, 길랑-바레 증후군, 당뇨병성 신경병증, 대상포진, 공황장애, 과호흡 증후군, 편두통, 간질, 레이노드 병, 요독증, 광견병, 나병, 납 중독, 악성 빈혈
정의
아린감이란 얼얼하거나 저린 느낌을 일컫는 용어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나 가능하지만 주로 손발이나 팔다리에 발생한다.
원인
원인으로는 외상이나 추간판 탈출증(소위 디스크라 일컬음) 등 각종 원인에 의한 신경 손상이 대표적이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있거나 기타 요인에 의한 혈액 순환 불량에 의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중추신경계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과호흡 등 어떤 원인에 의한 칼슘, 칼륨, 나트륨, 비타민 B12 등 영양소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복용하고 있는 각종 약이나 민간 약제, 독성물질(납, 알코올, 담배)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함께 검토해 보아야 한다.
증상
얼얼하거나 저린 느낌이 나타난다.
진단/검사
아린감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각종 전해질, 혈당 수치를 포함한 간단한 혈액검사나 근전도, 신경 전달속도 검사를 할 수 있으며, X-ray, 초음파 및 뇌, 척추 CT 등 영상 검사가 필요하기도 하다. 실제로 눈에 보이는 피부 증상 없이 아린감이 나타난 경우에는 신경과를 먼저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음과 같은 경우와 함께 아린감이 나타난 경우는 즉시 신경과에 방문하도록 한다. - 팔다리 한쪽에 힘이 빠지거나 마비가 동반될 때 - 목이나 허리를 다치고 난 후 나타날 때 - 대변이나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때 - 의식 변화가 동반될 때 -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시력 및 시야에 급격한 변화가 오거나, 균형 감각이 떨어질 때
치료
원인이 있는 경우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관련질병
신경 손상, 말초 신경병증, 신경계의 종양, 암, 농양, 다발성 경화증, 길랑-바레 증후군, 당뇨병성 신경병증, 대상포진, 공황장애, 과호흡 증후군, 편두통, 간질, 레이노드 병, 요독증, 광견병, 나병, 납 중독, 악성 빈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