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전자 단층촬영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의약품을 이용하여 인체에 대한 생리화학적, 기능적 영상을 3차원으로 얻는 핵의학 영상법
진단
폐암, 대장암, 직장암, 식도암, 위암, 치매, 파킨슨병, 정신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1) 각종 암: 폐암, 대장암, 직장암, 식도암, 위암,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유방암, 악성 흑색종, 악성 림프종, 갑상선암, 간암, 담도계 종양, 췌장암, 전이성 뇌종양, 뇌신경교종, 육종, 신경아세포종, 윌름스종양, 원발 부위 미상암 등
2) 부분성 간질
3) 뇌신경질환: 치매, 파킨슨병, 정신질환 등
4) 허혈성 심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등
검사주기
암 환자에서 암의 치료 후 추적 관찰 시에는 1년에 1~2회 또는 재발의 증거가 있을 경우 시행한다.
소요시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1) F-18-FDG 양전자 단층촬영(PET)
검사를 위한 주사에서부터 영상촬영 종료까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2) 기타 양전자 단층촬영(PET)
검사별로 소요시간이 다르므로 각 병원의 안내에 따른다.
주의사항
주사 후 대기 중 불필요한 말을 하거나 신체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검사 당일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할 것
다음과 같은 사항에 특별히 주의한다.
- 검사가 종료되고 귀가한 후에도 검사 당일은 충분한 수분 섭취(물 500ml 이상)를 권장한다.
- 수유 중인 산모는 양전자 단층촬영(PET) 검사를 받은 시점부터 최소 24시간 이후에 수유를 할 수 있다.
- 가임 여성에서 임신 유무가 확실하지 않는 경우 임신 상태가 아님을 확인한 다음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 임신 중 양전자 단층촬영(PET) 검사는 권장하지 않으며, 꼭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행하여야 한다.
- F-18 FDG 양전자 단층촬영(PET)의 경우, 주사 후 대기하는 동안 대화를 나누거나 신체의 움직임을 빈번히 하면 해당 근육에 비정상적 섭취가 발생하여 진단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행동은 삼가야 한다.
- 기타 개별 양전자 단층촬영(PET) 검사의 종류에 따라 별도의 주의사항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각 병원의 안내에 따른다.
관련검사법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