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선 촬영
[X-ray]
X선을 인체에 투과시켜 촬영하는 검사
진단
결핵, 폐렴, 폐암 또는 폐전이, 신장 결석, 장폐색증, 팔다리 또는 척추 등의 골절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검사에 비하여 값이 싸고, 검사법이 간단하지만 X선 촬영으로 진단되는 질환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단순 흉부 촬영은 결핵, 폐렴 등의 감염성 폐질환, 폐암 또는 폐전이 등의 종양성 폐질환을 진단하고 추적하는 데 유용한 검사법이며, 단순 복부 촬영은 신장 결석, 장폐색증 등의 진단에, 단순 골격 촬영으로는 팔다리 또는 척추 등의 골절 등을 진단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검사주기
일정한 검사 주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며, 대부분 증상이 발생하면 필요 시에 해당 부위를 촬영하게 된다. 흉부 단순 촬영의 경우는 직장 의료검진 등에서 기본적으로 매년 촬영한다.
소요시간
대략 1~5분 소요(1장 촬영)
검사 부위나 촬영 종류에 따라 다르나 대개 1장을 촬영하는 데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주의사항
촬영 시 방사선사의 지시에 따라 호흡과 자세를 유지하도록 할 것
촬영 시 방사선사가 요구하는 자세로 유지하며 움직이지 말고, 특히 단순 흉부 촬영이나 단순 복부 촬영 등의 촬영 시에는 숨을 참으라고 할 때 잘 참아야 한다.
관련검사법
단순 방사선 촬영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정밀 검사를 하게 되거나 또는 치료 후 추적 검사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