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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치매, 조기검진 통한 적극적 치료해야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06-06-13

치매, 조기검진 통한 적극적 치료해야
대표적 질환인 알츠하이머, 조기 약물치료로 악화속도 늦춰
뇌졸중 등 혈관성 치매는 조기치료로 완치할 수 있어

모든 병들이 그렇지만 특히 노인이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치매이다. 주위 사람들을 걱정시키고 힘들게 하며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병, 치매!

노인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요즘 65세는 한창 나이에 불과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65세~70세 중 2~3%가 치매로 알려져 있다. 이 수치는 매 5년마다 두 배씩 증가해 65세 이후 전체 인구 중 8~10%, 약 40만의 노인이 치매라는 굴레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치매는 기억력, 언어력, 판단력이 떨어지는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매는 고칠 수 없는 병이라 여기고 운명이라 받아들인다. 그러나 치매는 조기발견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완치 또는 증상을 완화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치매가 의심될 때는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이동영 교수는 “치매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을 제외하면 혈관성 치매, 갑상선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치매, 뇌수두증으로 인한 치매 등은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조기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또한 알츠하이머병 역시 90년대 이후로 약물이 등장함으로써 치매 증상 초기에 사용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조기검진을 당부했다.  

치매의 원인은 현재 알려진 것으로는 약 70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가 이중 50%를 차지하고 뇌졸중 등 혈관성 치매가 약 30%, 그 외 갑상선기능저하, 뇌수두증, 알콜성 치매, 우울증으로 인한 치매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의 경우 1980년대 까지는 치료제가 없었으나 1993년 ‘타크린’이란 치료제가 등장한 이후 약물치료를 하면 치매의 진행속도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어 이 시간은 치매를 맞은 노인들에게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다.

한편 한국치매협회(회장 서울의대 우종인)는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지정된 19개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고 치매가 의심될 때는 서울대병원 등 16개 지역 거점병원의 전문의로부터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모든 비용이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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