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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신간안내]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4-07-21

[신간안내]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 북커버
대한민국 죽음의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사회적 진단

“당신의 마지막은 어떻게 취급되는가?”

연일 죽음이 화두인 사회. 수많은 대형사고와 참사로 얼룩진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죽는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지금까지 ‘죽음’을 다룬 책들은 따분한 철학책, 어려운 의학책, 실화를 다룬 감동 에세이 정도였다. 그러나 이 책은 병원에서 25년 동안 삶의 끝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켜봐온 저자가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하고 있던 죽음의 현실적인 ‘민낯’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가 막상 자신이나 가족의 죽음에 직면하게 되면 곳곳에 산재한 경제적·사회적·윤리적 갈등을 겪게 된다. 연명의료와 완화의료의 선택, 호스피스로의 전원, 통증관리나 인공호흡기의 사용, 임종 장소와 장례 방법 등 인생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일이 있다. 삶의 마지막에 대한 결정을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의 죽음은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취급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제 죽음을 대처하는 일이 개인과 가족의 책임만으로 돌리기에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사회와 제도가 이것을 최소한의 범위라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 책이다. 다만 “죽음이 눈앞에 있다면”이라는 전제가 붙을 뿐이다. 아무도 제대로 물어본 적 없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모두의 고민이기도 하다.

지은이 윤영호

한국을 대표하는 임종의료 의사. 대한민국에서 죽음을 가장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는 의사로서 명성이 나 있다. 웰다잉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헌신적인 모습이 EBS <명의>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죽음을 앞둔 환자와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국립암센터에서 ‘삶의질향상연구과’를 만들었으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설립위원으로 활동했다. 호스피스 제도화를 위한 연구와 자문, 정책 기획에 힘쓰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불철주야 고심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부학장이다. 건강사회정책실장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케어센터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한국임상암학회 보령학술상 최우수상과 화이자의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 있다.

출판사: 엘도라도
가격: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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