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병원뉴스

서울대학교병원, 캄보디아 환아들에게 새 생명 선물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3-05-20

서울대학교병원, 캄보디아 환아들에게 새 생명 선물
- 심장병으로 고통 받던 2명의 캄보디아 환아에게 수술 및 진료비 혜택 지원 
캄보디아 환아 초청 수술 사업 사진
부모의 품에 안긴 캄보디아 환아는 사람들의 눈빛을 피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아이를 안은 부모는 서툰 한국말로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머금은 채 행복함을 드러냈다.

심장병으로 고통 받던 캄보디아 환아 2명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의 환아 초청 수술 사업으로 미소를 되찾았다.

환아 초청 수술 사업은 저개발국 아이들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수술 및 진료비 수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단장 김승협)이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 한국심장재단,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리판하(LY PANHA, 남, 2세,), 베아스나 (VEASNA, 여, 2세)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지만 캄보디아 현지의 낙후된 의료 환경과 가난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 이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하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정연 교수가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목격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 치료를 의뢰하여 두 아이는 환아 수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두 환아는 도착 당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 벽(중격)에 구멍(결손)이 있는 심실중격결손증과 심한 폐동맥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는 상태로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지경에 놓여 있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서울대학교병원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팀은 심실중격결손봉합술을 시행하여 두 환아는 가까스로 생명을 건졌다.

13일 두 환아는 가족과 함께 병원을 떠나서 고국 캄보디아로 돌아갔다. 이를 지켜보는 김웅한 교수의 표정에는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했다. “너무도 예쁘고 어린 아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음에도 의료여건과 경제적인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받는 모습에 가슴이 많이 아팠다” 며 “앞으로 더 많은 환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김승협 단장은 “아직도 세상에는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며 “서울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 실천이라는 큰 사명과 함께 향후에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부모의 품에 안긴 캄보디아 환아는 사람들의 눈빛을 피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아이를 안은 부모는 서툰 한국말로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머금은 채 행복함을 드러냈다.

심장병으로 고통 받던 캄보디아 환아 2명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의 환아 초청 수술 사업으로 미소를 되찾았다.

환아 초청 수술 사업은 저개발국 아이들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수술 및 진료비 수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단장 김승협)이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 한국심장재단,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리판하(LY PANHA, 남, 2세,), 베아스나 (VEASNA, 여, 2세)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지만 캄보디아 현지의 낙후된 의료 환경과 가난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 이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하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정연 교수가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목격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 치료를 의뢰하여 두 아이는 환아 수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두 환아는 도착 당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 벽(중격)에 구멍(결손)이 있는 심실중격결손증과 심한 폐동맥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는 상태로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지경에 놓여 있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서울대학교병원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팀은 심실중격결손봉합술을 시행하여 두 환아는 가까스로 생명을 건졌다.

13일 두 환아는 가족과 함께 병원을 떠나서 고국 캄보디아로 돌아갔다. 이를 지켜보는 김웅한 교수의 표정에는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했다. “너무도 예쁘고 어린 아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음에도 의료여건과 경제적인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받는 모습에 가슴이 많이 아팠다” 며 “앞으로 더 많은 환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김승협 단장은 “아직도 세상에는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서울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 실천이라는 큰 사명과 함께 향후에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보충설명 :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저개발국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를 초청하여 무료초청수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60여명의 어린이가 이 사업의 수혜대상자로 선정되어 혜택을 받았습니다. 작년에는 몽골 및 이집트 심장병어린이 28명을 초청하여 성공적으로 수술한 바 있으며, 금번에도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 2명을 초청하여 소아흉부외과 김웅한교수팀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 

홈페이지 오류신고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불편한점이나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 검토 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료과 및 의료진 추천이나 진료일정 및 상담 문의는 진료 예약센터로 전화해 주십시오. 예약센터 : 1588-5700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연락처, 이메일,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연락처 - -
*이메일 @
구분
*제목
*내용

1. 수집 항목 : 작성자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2. 수집 및 이용 목적 : 의견 회신에 따른 연락처 정보 확인

3. 보유 및 이용 기간 : 상담 서비스를 위해 검토 완료 후 3개월 간 보관하며,
이후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

만족도 통계

만족도 통계(페이지, 총응답자, 정보게시일)
페이지
총응답자
정보게시일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다운로드

뷰어는 파일 문서 보기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뷰어로는 문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 편집 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용하는 문서는 한글2002,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아크로뱃리더) 5가지 입니다.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해당 뷰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뷰어를 다운로드 받아 각 개인 컴퓨터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뷰어는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한 번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검토하여보다
편리한 홈페이지
를 만들겠습니다.


※ 개별 답변을 드리는 창구가 아니오며,
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문의는 전화'1588-5700' (예약문의: 1번, 기타: 2번)로,
불편이나 고충 관련고객의 소리로 접수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 의견접수 입력
홈페이지 의견접수(작성자, 구분, 제목, 내용)
작성자
구분
*제목
*내용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

1. 수집/이용 목적: 홈페이지 의견접수를 통한 개선사항 검토 및 반영
2. 수집하는 항목: 이름, 제목, 내용
3.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2년
4.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전화예약상담(1588-5700)또는 고객상담실(02-2072-2002​)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메뉴

전체 검색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