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부정맥 바로 알기
[신간소개]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부정맥 바로 알기
-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13인 집필
-
문답 형식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
고령화/서구화가
진행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심혈관질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조기 진단의 기회를 잃거나 치료의 적기를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환자 및 가족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 시리즈 - ‘부정맥 바로 알기’를 발간했다. 이는 ‘협심증 바로 알기’(2009년 10월 발간), ‘고혈압 바로 알기’(2010년 8월 발간)에 이어 세 번째이다.
‘부정맥 바로 알기’에서는 심장 맥박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부정맥의 증상, 치료, 그리고 관리방법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도표를 이용하여 자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환자들이 생소해하는 부정맥 약물 복용 시 주의할 점 및 시술치료와 그 부작용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 밖에도 부정맥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응급 처치 방법, 권장되는 운동 등까지 다루고 있어 부정맥에 대한 단순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폭넓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저자 김효수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는 '부정맥은 누구나 생길 수 있으며, 맥박이 조금 느리거나 빠르다고 해서 병적인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상당 부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증세가 심할 경우 간헐적인 실신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고 강조하며 이 책이 부정맥 환자들과 가족들, 더 나아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외래에서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 중이다. 또한 인터넷에서 플래쉬북 형태로 볼 수 있다(http://ebook.imedkorea.co.kr).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의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은 ‘협심증 바로 알기’와 ‘고혈압 바로 알기’, 금번 발행된 ‘부정맥 바로 알기’에 이어, 향후 ‘고지혈증 바로 알기(4호, 2011년 발행 예정)’ ‘심부전 바로 알기(5호, 2011년 발행 예정)’까지 총 5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