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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외과유방내분비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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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내분비외과에서는 유방암을 비롯한 유방 질환을 진료하는 유방외과와 갑상선 질환과 부신실환 등 내분비기관의 질병을 진료하는 내분비외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방외과에서 주로 다루는 몸의 기관은 유방입니다. 유방암, 양성 유방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이외에도 유방 정기 검진 위주의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미국 및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암으로 국내에서도 생활 패턴의 서구화 경향, 조기 유방암 검진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으로 그 빈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보건복지부 국가암정보센터 보고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22,395예의 환자가 새로이 발생하여 국내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한국 여상암중 가장 많이 발생한 암입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유방암은 여성암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1위입니다.


서울대병원 외과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유방질환 환자들에게 조금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국내 최초로 2004년 3월 유방센터를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외과, 종양내과, 방사선 종양학과,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 맞춤형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학제간 정기 집담회 (진단, 치료, 재건)를 통한 최신의 정보 교환 및 최적의 진단 및 치료방침 결정하고 있으며 독립된 외래 공간과 병동에서 다양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환자의 불편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상담센터 및 교육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분비란 호르몬이 신체 내로 분비되는 것을 뜻하며, 뇌하수체, 갑상선, 췌장, 부신, 난소 및 고환 등이 대표적인 내분비 기관입니다. 내분비-대사 질환이란 이러한 내분비 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정상보다 증가되거나 감소되어 있는 질환과 내분비 기관에 발생한 각종 종양 또는 염증질환을 말합니다. 내분비외과에서 주로 다루는 기관은 갑상선, 부갑상선, 부신 등이며 이들 기관에서 생기는 종양, 병적인 기능 변화 등을 수술로써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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