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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서울대학교병원 외과는 해방 직후인 1946년 탄생하였다. 1960~70년대에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이 외과로부터 분리되었고, 1978년도에는 외과 내에 소아외과 분과를 개설하였다. 최근에는 외과 분야가 더욱 전문화되고 광범해지면서 2007년도에는 세부전공분야과로 간담췌외과, 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내분비외과, 이식혈관외과를 두게 되었다.


 2022년 현재, 민승기 주임 교수를 비롯해 33명의 교수와 7명의 진료교수, 27명의 임상강사, 34명의 전공의, 7명의 사무직, 29명의 PA, 3명의 보건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과의 다양한 세부 영역에서 주도적이고 활발한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진료환자수의 증가로 2019년의 한 해 동안, 외래 환자 수 147,555명, 수술 환자 수 12,180명으로 명실상부한 서울대학교병원의 중심 진료과로 자리잡고 있다.


 학생 교육에 있어서는 의예과 강의 몸속으로의 여행 : 인체와 수술 및 의과대학 2학년 통합강의(종양학, 소화기학, 내분비학, ICM강의)와, 3학년 외과학 실습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이 실제 환자를 배정받아 진단 및 치료에 참여할 뿐 아니라 매주 담당교수를 배정 1:1 교육을 시행하였다. 또한 매주 Surgical Grand Round를 비롯한 다양한 집담회를 통해 외과학의 최신 지견을 상호 교환하며, 이를 통한 전공의의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연구 면에서는 서울의대 암연구소 및 임상의학연구소에 다수의 연구실을 운영하면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으로 임상 및 기초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수, 임상강사, 전공의들의 우수한 논문이 2019년 한 해 동안에만 132편이 해외 유명 전문학술지에 등재되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외과를 이끌어 온 선구자였으며, 앞으로도 환자에 대한 최상의 진료, 외과학의 발전을 위한 부단한 연구, 양질의 의학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이라는 사명아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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