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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입안의 염증 - 구내염

조회수 : 192203 등록일 : 2017-09-28

▶ 구내염이란 무엇인가요?

구내염은 입안(잇몸, 혀, 입술, 목 등)이 헐고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항암치료 후 5~7일째 나타납니다. 손상된 점막을 통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입안의 청결 유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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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내염은 왜 생기는 건가요?

대부분의 항암제가 입이나 목에 있는 점막세포에 영향을 미쳐 생깁니다. 구내염은 대부분 항암제 주사 후 5일-7일 즈음에 생기며 대개 2주 이내에 회복 됩니다. 


 구강건조증 및 구내염 예방 방법

• 입안 청결을 유지하며, 하루 한 번 구강 점막 상태 관찰하기

•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여 양치질하며, 주기적으로 칫솔 교환하기

• 생리식염수(소금물) 가글하기(약국 구매 또는 물 500ml + 소금 1티스푼)

•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 청결제는 오히려 점막을 자극하고 건조하게 하므로 사용 피하기

• 신맛 나는 음식, 무설탕 껌, 캔디 등 섭취하기

• 딱딱하거나 마른 음식, 끈적끈적한 음식 피하기

• 가까운 장소에 물 두고 물을 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기


 가글링은 이렇게 하세요.

 가글 용액 20cc(뚜껑 한 컵) 정도를 입안에 넣고 약 30초~1분 정도 입 안과 목 안에 깊숙이 약물이 닿을 수 있도록 '가글가글' 한 후 뱉습니다. 

 입안을 헹군 후 바로 물로 헹궈내지 말고, 최소 20~30분 동안은 음식이나 물을 먹지 않습니다. 

 하루 4-6회 시행하고 구내염의 정도에 따라 횟수를 늘립니다(2~3시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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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내염 발생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드러운 칫솔, 거즈, 면봉을 이용하여 입안 청결을 유지하고, 가글링을 잘합니다.

 통증이 심하면 의료진에게 알리십시오.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구내염 발생시 식사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얼음, 아이스크림 주스 등의 간식을 섭취합니다. 

 음료 섭취 시에는 빨대를 이용해 보십시오.

 딱딱하고 건조한 음식보다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음식으로 준비하여 드십시오. 

 양념이 강한 음식, 뜨겁거나 거친 음식, 신맛이 강한 음식은 피합니다.

 뜨거운 음식은 실온 정도로 식혀 섭취합니다. 때로는 차가운 음식이 섭취하기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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