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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국내 기술로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뷰레이’ 치료성적 크게 높이다

조회수 : 4492 등록일 : 2017-09-28

국내 기술로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뷰레이’ 치료성적 크게 높이다
- 뷰레이 ‘환자 능동형 영상 시스템’ 개발
- 환자가 실시간 MRI영상 보며, 치료에 맞게 호흡 조절
- 치료시간, 방사선 정확도 큰 향상
 

서울대병원이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뷰레이’의 치료성적을 크게 높이는 영상 시스템을 개발했다.

‘뷰레이’(ViewRay)는 자기공명영상(MRI)과 방사선치료 시스템이 결합된 방사선치료기다. MRI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종양 및 정상 장기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치료부위에만 정확하게 방사선을 조사하는 유일의 장비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5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뷰레이를 도입했다.

뷰레이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환자의 해부학적 영상을 확보해, 환자의 호흡 패턴을 반영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치료 중 호흡 패턴의 변화로 인해 계획된 치료가 어렵거나, 치료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방사선치료는 숨을 쉬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환자 호흡에 따른 인체 내부의 종양 및 장기의 움직임은 방사선치료의 정확도를 저하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관 내부에 실시간 MRI영상을 투사할 수 있는 빔 프로젝트를 설치했다.

치료 중 투사된 실시간 MRI영상을 보며, 환자 스스로가 호흡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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