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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서울대어린이병원,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환아와 가족에게 특별한 하루 선사

조회수 : 702 등록일 : 2024-05-08

- 찾아가는 테마파크·대잔치 등 5/2(목)~3(금) 양일간 다양한 기념행사

㈜에스제이아이엔씨 김성주 대표(가운데),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왼쪽 세 번째), 김은혜 소아간호과장(왼쪽 두 번째)[사진] ㈜에스제이아이엔씨 김성주 대표(가운데),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왼쪽 세 번째), 김은혜 소아간호과장(왼쪽 두 번째)

[사진] 병실 환아와 인사하는 롯데월드 마스코트 캐릭터 로티·로리
[사진] 병실 환아와 인사하는 롯데월드 마스코트 캐릭터 로티, 로리


  서울대어린이병원(병원장 최은화)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환아의 쾌유를 기원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격려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국가법령으로 지정한 공휴일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따뜻한 후원 속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기념행사를 9년째 후원하고 있는 ㈜에스제이아이엔씨 김성주 대표와 30년째 위문공연으로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이어 온 롯데월드가 올해에도 후원을 통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간식과 선물을 후원한 매일유업·새마을금고·조구만 스튜디오와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한 뜻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동참했다.


  행사는 2일간 진행됐으며, 첫째 날에는 ‘롯데월드 찾아가는 테마파크’ 이벤트가 열렸다.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로리가 소아병동을 직접 방문해 입원 중인 환아들과 인사하고, 캐릭터 쿠션 등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서울대병원 소아간호과 주관으로 병원 곳곳에서 ‘어린이날 맞이 대잔치’가 진행됐다. 진료실과 병동에서는 외래진료를 마쳤거나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교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1층 로비에서는 포토존, 요술풍선존, 캐리커쳐존을 마련해 환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어린이병원 1층 ‘요술풍선존’ 운영 사진
[사진] 어린이병원 1층 ‘요술풍선존’ 운영 사진

  
어린이병원 1층 ‘캐리커쳐존’ 운영 사진
[사진] 어린이병원 1층 ‘캐리커쳐존’ 운영 사진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입원·치료 등으로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이 어린이날만이라도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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