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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환우와 함께 한양도성길을 걷다

조회수 : 4586 등록일 : 2014-10-10

서울대학교암병원, 암환우와 함께 한양도성길을 걷다
- 낙산코스에서 제7회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 열어 

서울대학교암병원, 암환우와 함께 한양도성길을 걷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10월 8일(수) 서울 한양도성길 낙산코스에서 암환우와 보호자, 의료진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폐암·위암 등으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암환우 및 안전을 위해 동행한 의료진, 보호자들은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출발하여 약 2시간동안 낙산공원에서 혜화문 구간의 한양도성길을 걸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경험자의 재발 및 2차암 예방을 돕기 위해 매년 암환우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암환우들은 고궁, 공원, 생태숲 등 다양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는 동시에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폐암 생존자 이정인(가명) 씨는 “암환자라는 이유로 위축되거나 외부 활동에 소극적이 되기 쉬운데, 다른 암환우들은 물론 의료진과 함께 걸으며 가을 경치도 만끽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 발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이 그 어떤 치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암예방 335’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의 내용은 금연, 절주와 함께 △영양 3ㆍ5(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에 5가지 이상 채소 섭취하기), △운동 3ㆍ5(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번 운동하기), △체중3ㆍ5(체질량지수 23이하로 유지하고 25 절대 넘지 않기)의 3가지 3ㆍ5를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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