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병원뉴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병원 전용 수술실 추가

조회수 : 8016 등록일 : 2011-11-16

서울대학교암병원, 암병원 전용 수술실 추가

- 최신 복강경 수술장비, 실링 펜던트 시스템, LED 무영등 등 첨단 설비 갖춘 암 전문 수술실 운영

암병원 수술실 
 서울대학교암병원(병원장 노동영)은 암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수술을 위해 본원에 ‘암병원 전용 수술실’ 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외래중심, 단기입원 형태로 운영되어온 서울대학교암병원은 본원의 수술장에서 암수술을 해왔다. 최근 암 발병률 증가와 암병원 개원 등의 이유로 암 수술이 증가하자 암병원은 본원의 지원을 받아 암 수술만을 전문으로 하는 ‘암병원 전용 수술실’을 본원 2층에 추가로 설치했다. 본원 수술실에 더해 ‘암병원 전용 수술실’에서도 암수술이 이뤄짐에 따라 대기 일수가 줄고 환자들이 보다 적기에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1월 9일 가동을 시작한 ‘암병원 전용 수술실’은 총 4개의 수술실과 1개의 수술준비실로 구성되어 있다. ‘암병원 전용 수술실’에서는 암의 조기진단과 함께 흉강경, 복강경 수술 등 내시경을 이용한 암의 수술적 치료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최신 수술 장비를 갖추었으며 수술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고 감염관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술실 천정에 의료기기를 고정하는 실링 펜던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집도의가 수술영역(surgery field)을 떠나지 않고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를 통해 X레이, MRI, 초음파 및 핵의학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무영등 역시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최신 제품을 설치해 전면부 발열 현상을 없애 신체 장기에 대한 영향과 의료진의 집중도 저하를 방지했다. 또한 모든 수술실에 실시간 영상 중계가 가능한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시스템을 구축해 외과적 수술 분야의 의학발전을 위한 영상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첨단 설비를 갖춘 암병원 전용 수술실이 추가됨에 따라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4개의 암병원 전용 수술실에서 일 평균 16개의 암수술을 시행함에 따라 암환자의 수술 대기 일수 또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전용 수술실에 이어 12월 중 어린이병원 별관에 암병원 전용 단기병동을 오픈해 환자들의 입원 대기 기간 역시 단축할 계획이다.  

통합검색

진료회원인증

최초 1회 진료회원 인증이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법 시행령 제 42조 2, 국민건강보험법 제 12조에 의거하여 진료예약환자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번호 또는 환자번호(진찰권번호)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수집 고지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합니다.
- 개인정보 처리사유 : 진료회원 인증
- 개인정보 항목 : 주민등록번호
- 수집근거 : 의료법 제22조 및 동법 시행규칙 15조

이름
주민등록번호
국적
주소
진찰권번호
(환자번호)
본인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