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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뉴스

한국장기기증원(KODA)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

조회수 : 5167 등록일 : 2009-05-08

한국장기기증원(KODA)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뇌사자 관리 및 뇌사자 장기기증의 허브가 될 독립장기구득기관인 한국장기기증원(Korea Organ Donation Agency; KODA)을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으로 설립하여 보건복지가족부, 국회,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등 내외빈 및 장기이식 대기 환우를 모시고 다음과 같이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을 시행했습니다.

현판제막식 사진 

<한국장기기증원(KODA) 개소식 및 현판제막식 개요>
  1. 일시 : 2009년 5월 7일 (목) 12:00 ~ 18:00
  2.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회관 3층 가천홀
  3. 프로그램:
   -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12:00 ~ 18:00 동안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 등과 함께 길거리 장기기증 홍보 활동을 하고 장기이식 및 기증자들의 세계최초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 등정 기록을 담은 ‘장기이식, 생명나눔’ 사진전, 그리고 간이식으로 새 삶을 힘차게 살아가는 어린이 간암 환자를 1년간 기록한 ‘소희야’ 사진전이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 16:00에 본 행사로 내외빈 축사, 한국장기기증원 설립 경과보고, 명칭 및 로고 당선작 시상, 현판제막식 등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말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는 급증하고 있으나 공여 장기의 부족으로 인해 평균 대기시간이 4년여에 이르고 있으며 매해 1,000여명의 환자가 장기 이식 대기 중 사망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여장기 부족현상의 원인으로서 국내에는 적극적으로 뇌사추정자를 찾아내고 장기를 구득하여 뇌사자 장기기증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장기구득기관 및 뇌사자 관리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국내 최초의 독립장기구득기관인 한국장기기증원(KODA)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진에 대한 뇌사자 장기기증 홍보, 뇌사추정자 신고 접수, 뇌사추정자 및 뇌사자에 대한 의학적 처치, 장기구득, 유족에 대한 사후 지원 등 뇌사자 장기기증과 관련된 전반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뇌사자 장기기증의 국가적 중추기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향후 4~5년 내에는 뇌사추정자 발굴 및 뇌사자 관리 체계에 있어 전국망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본 한국장기기증원(KODA)을 설립하고 운영함으로써 뇌사자 장기기증의 활성화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대기 환자에게 ‘공여장기 증가’와 ‘이식 대기기간 감소’라는 따스한 봄햇살과 같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국민 보건의료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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