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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FAQ
진료 전 유의사항
[외상성뇌손상, 뇌진탕] 첫 응급실 기록과 영상검사(CT 또는 MRI) 결과, 현재 복용중인 약제의 처방전을 가져오세요.
진료실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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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뇌진탕 후 집에서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뇌진탕 후에는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빛이나 소리에 민감해 짐,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음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대개 몇 주 또는 몇 개월에 걸쳐서 회복됩니다. 가정에서는 아래와 같은 점에 유의하세요.
- 뇌진탕 후 초기 하루 또는 이틀 정도는 안정을 취하면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 뇌진탕 후 초기 이틀 동안에는 드물긴 하지만 병원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응급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기 위해서는, 혼자 집에 머무는 것보다 성인인 가족이나 친구 등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보호자는 환자의 호흡에 문제가 없는지, 구토를 하지 않는지, 의식 수준에 변화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가족과 친구들에게 당신이 뇌진탕 손상을 입었다고 이야기하고 반드시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 이틀이 지나면 침대에만 누워 있기보다 걷기와 같은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를 부딪친 부분이 아플 때는, 얼음 팩을 수건으로 감싼 후에 통증이 있는 부위를 가볍게 압박합니다. 이 때 피부에 직접 얼음을 적용하면 안됩니다. 한 번에 10분 이하로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이 심할 때는 처방 받은 진통제를 복용하십시오.
-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음주는 하지 마십시오.
- 초기 특히 머리를 다친 후 몇일 동안은 뇌 활동을 쉬게 해주십시오. 예를 들어, 많은 생각과 집중을 요하는 활동은 피하십시오. TV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은 증상이 호전되기 전에는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이나 학교 생활, 스포츠 등에는 점진적으로 복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조금 좋아졌다고 느끼면 100% 예전 활동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 특히 뇌진탕 이후에 2주 이내에 축구나 농구와 같은 격렬한 스포츠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두 번째 뇌진탕의 위험이 높습니다. 뇌진탕 이후 스포츠 활동에 복귀 여부는 좀 더 세부적인 의료진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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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나이가 들면 삼키는 기능도 떨어지나요?
네, 음식을 삼키는 기능도 노화의 영향을 받습니다. 음식을 삼키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해서, 많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합니다. 노화 과정에서 이런 신체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 것도 원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 등 삼키는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질병의 위험도 높아지고, 복용하는 약도 많아집니다. 이 모든 것이 음식을 먹는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영양과 삼킴재활치료를 통해서 이런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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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삼킴장애를 치료하는 약은 없나요?
여러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삼킴장애를 해결하는 약제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재활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약제들 중에는 삼키는 기능을 악화시키는 약도 있기 때문에, 검토 후에 중단하거나 다른 약제로 변경하는 것으로도 기능이 좋아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