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중신경감시 및 근전도 연구 성과 인정 받아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는 지난달 29~30일 개최된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전립선암 수술 중 발기신경을 확인하고 보존하는 수술중신경감시 기술을 제안한 연구와 척추관 협착증에서 신경근병증의 양상을 보고한 연구를 해외 유수학술지에 발표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원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척추관 협착증의 병태생리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제시할 수 있었고, 골반부위 수술 중 자율신경계 감시 가능성을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